매콤 크림 펜네 파스타
한 팬으로 뚝딱!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
크리미한 부드러움 속에 알싸한 매콤함이 더해져 느끼함은 싹 잡고 풍미는 UP! 특별한 날은 물론,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을 때도 완벽한 ‘원팬 매콤 크림 파스타’를 소개합니다. 설거지 거리도 줄여주는 마법 같은 레시피로 근사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파스타 & 주요 재료
- 펜네 파스타 1줌 (약 80-100g)
- 냉동 새우 6~8마리
- 체다 슬라이스 치즈 1장
-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1장 (취향에 따라 체다 치즈 2장으로 대체 가능)
- 마늘 4알
- 청양고추 1개 (매운맛을 좋아하면 페퍼론치노 2~3개로 대체 가능)
- 참치 통조림 1/2캔 (기름을 빼고 사용, 취향에 따라 베이컨으로 대체 가능)
소스 & 양념
- 우유 200ml
- 물 넉넉히 (파스타 삶을 용도)
- 소금 1 작은술 (파스타 삶을 때)
- 올리브유 4 큰술
- 후추 약간
- 허브솔트 1 작은술
- 우유 200ml
- 물 넉넉히 (파스타 삶을 용도)
- 소금 1 작은술 (파스타 삶을 때)
- 올리브유 4 큰술
- 후추 약간
- 허브솔트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지름 20cm 정도의 깊이감 있는 팬을 준비해 주세요. 팬에 파스타 삶을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 작은술과 올리브유 1 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이렇게 물에 소금과 기름을 약간 넣고 끓이면 파스타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맛있게 삶아져요.
Step 2
물이 완전히 끓어오르면 펜네 파스타를 넣고 포장지에 적힌 조리 시간(보통 11~13분)에 맞춰 삶아줍니다. 파스타 면이 익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할게요. *가장 정확한 시간은 사용하는 펜네 파스타 포장지의 안내를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파스타가 삶아지는 동안, 각종 재료를 손질해 볼까요?
1) 냉동 새우는 찬물에 담가 빠르게 해동시킨 후, 물기를 제거하고 꼬리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2) 마늘은 껍질을 벗겨 얇게 편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늘 향이 풍부하게 우러나와 파스타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3)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씨앗을 제거하면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앗째 사용하거나, 페퍼론치노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4) 참치 통조림은 기름을 꼭 짜서 준비합니다. (참치 대신 훈제 베이컨을 깍둑썰기해서 사용하셔도 아주 맛있답니다!)
Step 4
파스타가 원하는 식감으로 다 익었다면, 팬에 남아있는 물을 따라 버리고 올리브유 3 큰술을 둘러줍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새우, 편 썬 마늘, 썰어둔 청양고추, 기름 뺀 참치를 모두 팬에 넣고 중불에서 맛있게 볶아주세요. *일반적으로는 재료를 먼저 볶다가 파스타를 넣지만, 이 레시피는 원팬으로 모든 과정을 끝내기 위해 파스타가 익은 뒤 함께 볶는 방식입니다. 재료들을 볶으면서 마늘 향이 퍼지고 새우가 익는 냄새가 솔솔 올라오면 정말 군침이 돌 거예요!*
Step 5
새우가 탱글탱글하게 익고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팬에 우유 200ml를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이어서 체다 슬라이스 치즈와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를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치즈가 녹으면서 소스가 부드럽고 고소하게 변해갈 거예요.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소스가 원하는 농도로 걸쭉해졌다면, 마지막으로 후추를 톡톡 뿌리고 허브솔트 1 작은술을 넣어 전체적으로 한번 더 섞어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잘 어우러지면 맛있는 ‘매콤 크림 파스타’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