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10분 완성 불지 않는 잡채
시간 없을 때도 후다닥! 초간단 당면 요리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지나아씨입니다. 오늘은 아이 생일날 맛있게 먹었던,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 잡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평소에도 자주 만들어 먹을 만큼 엄~청 간단해서 바쁜 날에도 걱정 없답니다.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0분이면 충분한, 불지 않고 탱글한 식감의 잡채 비법을 공개합니다!
주재료
- 당면 1줌
- 시금치 3뿌리
- 당근 1/2개
- 양파 1/2개
- 새송이버섯 2개
- 파프리카 1/2개
양념 재료 (계량은 어른 숟가락 기준)
- 흑설탕 2 큰술
- 식용유 1 큰술
- 소금 약간
- 간장 2 큰술
- 통깨 약간
- 흑설탕 2 큰술
- 식용유 1 큰술
- 소금 약간
- 간장 2 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당면 불리기: 먼저 당면 한 줌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야채를 다듬는 동안만 불려도 충분히 부드러워진답니다. 불린 당면은 나중에 삶을 때 활용할 거예요.
Step 2
2. 재료 손질하기: 잡채에 들어갈 모든 채소는 얇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두툼하게 써는 것보다 얇게 썰어야 먹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훨씬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얇게 써는 것이 더 좋겠죠?
Step 3
★TIP★: 채소를 얇게 썰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4
3. 재료 볶기 (원팬 요리): 이제 모든 재료를 순서대로 볶아줄 건데요. 저는 설거지거리를 줄이는 원팬 요리를 즐겨 해서 한 팬에 모든 재료를 볶아낼 거예요. 가장 먼저 양파를 넣고 달큰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5
4. 당근 볶기: 양파를 볶은 팬에 딱딱한 당근부터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당근을 먼저 볶아야 다른 채소들과 익는 속도를 맞출 수 있어요.
Step 6
5. 버섯 볶기: 그다음 새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버섯이 기름에 살짝 코팅되면서 풍미가 좋아져요.
Step 7
6. 시금치와 파프리카 볶기: 마지막으로 시금치와 파프리카를 넣고 아주 살짝만 볶아주세요. 시금치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익혀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8
7. 당면 삶기 & 양념하기 (불지 않는 비법!): 이제 불린 당면을 삶아줄 차례예요. 촉촉하고 탱글한 잡채를 만드는 비법! 야채를 볶았던 팬에 당면이 잠길 만큼의 물을 약간 붓고, 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9
8. 흑설탕 넣기: 다음으로 흑설탕 2큰술을 넣어 단맛과 함께 당면의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더해줍니다.
Step 10
9. 식용유 넣기: 마지막으로 식용유 1큰술을 넣어 당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윤기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1
10. 당면 양념 끓이기: 모든 양념이 담긴 팬을 한번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흑설탕 덕분에 당면 색깔이 아주 예쁘게 입혀지는 것이 보이시죠? 이 과정에서 당면이 양념을 충분히 흡수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12
11. 모든 재료 섞기: 양념이 잘 배인 당면과 미리 볶아둔 야채들을 약불에서 함께 섞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13
12. 완성! 10분컷 탱글 잡채: 단시간에 당면을 불리고 야채를 휘리릭 볶아내면, 놀랍도록 맛있는 10분컷 탱글 잡채 완성입니다!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