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소고기 우엉조림: 김밥 속 재료로도 최고!
오래 두고 먹어도 맛있는 밥도둑 반찬, 김밥 생각나는 ‘소고기 우엉조림’ 레시피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인 소고기 우엉조림은 밥반찬으로도, 김밥 속 재료로도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아삭한 우엉에 풍미 가득한 소고기를 더해 더욱 든든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한번 만들어두면 냉장고에 두고 먹기 좋으며, 밥을 계속 부르는 마성의 맛을 자랑합니다.
주재료
- 우엉 300g
- 소고기 앞다리살 200g (잡채용 또는 불고기용)
- 다진 마늘 1/2큰술 (약 10g)
- 물엿 1큰술 (약 15g)
- 참기름 1/2큰술 (약 6g)
- 통깨 1큰술
조림 양념장
- 진간장 5큰술 (약 60g)
- 물 150ml
- 매실청 2큰술 (약 25g)
- 설탕 2큰술 (약 25g)
- 맛술(미림) 1큰술 (약 15g)
- 진간장 5큰술 (약 60g)
- 물 150ml
- 매실청 2큰술 (약 25g)
- 설탕 2큰술 (약 25g)
- 맛술(미림) 1큰술 (약 15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우엉은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물에 잠시 담가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0.3cm 두께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우엉을 채 썰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조릴 수 있답니다.
Step 2
볼에 진간장 5큰술, 물 150ml, 매실청 2큰술, 설탕 2큰술, 맛술 1큰술을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 맛있는 조림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양념은 미리 만들어두면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주세요.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30초 정도만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충분히 퍼지면 채 썬 우엉과 소고기 앞다리살을 넣고 고기 겉면이 하얗게 익을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Step 4
소고기 겉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리 만들어둔 조림 양념장을 팬에 모두 부어주세요. 불을 강불로 올리고 양념이 졸아들면서 모든 재료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이때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팬에 남은 수분이 거의 없어지고 양념이 재료에 잘 졸아들었으면,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그리고 통깨 1큰술을 넣고 마지막으로 빠르게 한번 더 볶아주세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면 불을 끄고 완성된 소고기 우엉조림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