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무화과 찹쌀 파이
[정성 가득 무화과 레시피] 겉바속쫀! 건강한 무화과 찹쌀 파이 만들기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 매력적인 식감의 무화과 찹쌀 파이를 소개합니다. 제철 무화과의 진한 풍미와 찹쌀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나 달콤한 간식으로 완벽하며, 정성을 담아 선물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특별한 파이입니다.
파이 반죽 재료
- 습식 찹쌀가루 300g (찹쌀을 반나절 불려 방앗간에서 빻은 습식 찹쌀가루 추천)
- 달걀 1개
- 우유 100ml (찹쌀가루 상태에 따라 조절)
- 설탕 60g
- 베이킹파우더 1g
- 소금 1g
조리 방법
Step 1
**0단계: 재료 준비 및 손질**
먼저, 습식 찹쌀가루는 찹쌀을 반나절 정도 물에 불린 후, 신선하게 방앗간에서 빻아 준비해주세요. 파이 속에 넣을 배기류(견과류, 건과일, 콩, 팥, 밤 등)도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Step 2
**1단계: 무화과 손질**
신선한 생 무화과는 꼭지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건무화과는 잘게 다져주세요. 콩알보다 약간 더 큰 크기로 썰면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2단계: 가루류 체 치기**
찹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는 2번 정도 체에 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뭉침 없이 더 부드러운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3단계: 설탕 및 소금 섞기**
체 친 찹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섞어줍니다. 설탕과 소금이 뭉치지 않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5
**4단계: 달걀과 우유 넣고 섞기**
이제 달걀 1개를 넣고 잘 풀어준 뒤, 우유 100ml를 넣고 섞어주세요. **팁:** 찹쌀가루의 상태에 따라 우유의 양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 않고, 부침개 반죽보다 살짝 되직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주르륵 흐르는 느낌보다는 떠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Step 6
**5단계: 속재료 넣고 반죽하기**
준비해둔 건무화과와 견과류(또는 건과일, 팥, 밤 등)를 반죽에 넣고 주걱이나 손으로 잘 섞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반죽과 고루 섞이도록 합니다.
Step 7
**6단계: 파이 틀에 반죽 붓기**
파이 틀에 유산지를 깔지 않고, 오일을 살짝 발라줍니다. 찹쌀 반죽이 틀에 달라붙을 수 있으니 오일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그런 다음 반죽을 틀에 부어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8
**7단계: 생 무화과 올리기**
반죽을 채운 틀 위에 얇게 썬 생 무화과를 보기 좋게 올려 장식합니다. 무화과의 달콤한 향과 모양이 파이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9
**8단계: 오븐에 굽기**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40분 이상 구워줍니다. **팁:** 오븐의 종류에 따라 굽는 온도와 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파이 겉면이 먹음직스러운 갈색으로 변하고, 가운데를 꼬치나 이쑤시개로 찔렀을 때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다 익은 것입니다.
Step 10
**9단계: 식히고 자르기**
오븐에서 꺼낸 파이는 한 김 식힌 후 틀에서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원하는 크기로 썰어주세요. **팁:** 찹쌀 파이는 썰 때 칼에 잘 달라붙을 수 있으니, 칼날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썰면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또한, 무화과잼에 물을 약간 섞어 파이 윗면에 발라주면 먹음직스러운 광택을 더하고 표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11
**10단계: 완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맛있는 무화과 찹쌀 파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드셔도 좋고, 완전히 식혀 드셔도 맛있는 건강 간식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