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당면 부추전
명절 남은 재료 활용! 새우와 당면을 듬뿍 넣은 맛있는 당면전 레시피
추석 명절에 부쳤던 전, 잡채, 불고기 등 맛있는 명절 음식이 가득했죠? 명절 준비를 위해 샀던 신선한 재료들이 조금씩 남았다면, 버리지 말고 맛있는 새우 당면 부추전으로 재탄생시켜 보세요! 냉동 새우, 불린 당면, 알록달록 채소를 활용하여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나 훌륭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 삶은 당면 100g (찬물에 헹궈 준비)
- 냉동 깐새우 2줌 (약 100g, 해동 후 준비)
- 부추 1줌 (깨끗이 씻어 송송 썰기)
- 삶은 숙주 1줌 (물기 짜서 송송 썰기)
- 당근 1/2개 (곱게 다지기)
- 식용유 (넉넉히 준비)
양념 및 반죽
- 간장 2큰술
- 굴소스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계란 4개
- 참기름 2큰술
- 후추 약간 (톡톡톡)
- 간장 2큰술
- 굴소스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계란 4개
- 참기름 2큰술
- 후추 약간 (톡톡톡)
조리 방법
Step 1
냉동 깐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시킨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새우의 식감이 살아있어 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2
삶아서 불린 당면은 가위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약 1~2cm)로 잘라주세요. 당면이 길면 전을 부칠 때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물기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의 향긋함이 전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미리 삶아둔 숙주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낸 후,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당면의 쫄깃함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5
당근은 껍질을 벗겨낸 후, 잘게 다져주세요. 당근을 곱게 다져 넣으면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고, 전의 색감도 예뻐집니다.
Step 6
넓은 볼에 준비한 삶은 당면, 숙주, 부추, 다진 당근, 다진 새우를 모두 넣고 재료를 섞어주세요.
Step 7
볼에 굴소스 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굴소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풍미를 높여줍니다.
Step 8
간장 2큰술을 넣어 짠맛과 깊은 맛을 더해주세요. 간장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알싸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마늘은 모든 요리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비법이죠!
Step 10
후추를 톡톡톡 뿌려 잡내를 제거하고 맛의 균형을 맞춰주세요. 후추는 약간의 매콤함으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11
참기름 2큰술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참기름은 재료들의 맛을 부드럽게 감싸줍니다.
Step 12
계란 4개를 깨뜨려 넣어 반죽의 농도를 맞추고, 재료들을 잘 뭉쳐주세요. 계란은 전을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Step 13
손으로 조물조물 반죽을 섞어 모든 재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주세요. 재료들이 뭉쳐질 정도로만 살짝 섞어주세요.
Step 14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해야 전이 바삭하게 잘 익습니다.
Step 15
국자나 숟가락을 사용해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고, 앞뒤로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부쳐주세요.
Step 16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센 불에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특히 당면전을 바삭하게 구워야 더욱 맛있답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도록 충분히 익혀주세요.
Step 17
잘 구워진 새우 당면전을 먹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