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소시지 채소볶음
맵단짠!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국민 밑반찬, 비엔나소시지 채소볶음 만드는 법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뚝딱 만들 수 있는 매콤, 새콤, 달콤한 비엔나소시지 채소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아이들 간식으로도 최고인 이 요리로 맛있는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 비엔나소시지 17개
- 양파 1/3개
- 파프리카 1/3개 (색깔은 취향껏 선택)
- 통마늘 3개
- 청양고추 1/2개 (매운맛 조절 가능)
- 통깨 약간
- 올리브유 약간
매콤달콤 케첩 소스
- 케첩 3큰술
- 굴소스 1.5큰술 (감칠맛 UP!)
-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5큰술 (윤기와 단맛)
- 후춧가루 약간
- 케첩 3큰술
- 굴소스 1.5큰술 (감칠맛 UP!)
-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5큰술 (윤기와 단맛)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비엔나소시지는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칼집을 2~3군데 넣어주시면 익으면서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양파는 1cm 크기의 깍둑썰기로,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준비합니다.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 향을 더하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뒤 잘게 다져주세요.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으로 썬 통마늘을 넣어주세요. 중불에서 마늘 향이 솔솔 올라올 때까지 약 1~2분간 볶아 향을 내줍니다. 이렇게 마늘 향을 먼저 내주면 요리의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
Step 3
마늘 향이 올라오면 깍둑썰기한 양파와 네모나게 썬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약 2~3분간 볶아 채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익혀주세요. 채소를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비엔나소시지와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줄 차례입니다. 중불에서 약 2~3분간 재료들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세요. 비엔나소시지가 노릇하게 익으면서 맛있는 색깔을 낼 거예요.
Step 5
모든 재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미리 섞어둔 케첩 소스 재료(케첩, 굴소스, 요리당, 후춧가루)를 팬에 넣고 중약불로 줄여 1분간 빠르게 볶아줍니다. 소스가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재빨리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소스가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통깨를 약간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살살 섞어주면 맛있는 비엔나소시지 채소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7
완성된 비엔나소시지 채소볶음을 보기 좋게 그릇에 담아주세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으며, 식어도 맛있는 밑반찬이랍니다. 밥 위에 얹어 덮밥처럼 즐겨도 훌륭한 한 끼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