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집에서 즐기는 초간단 파무침 레시피
파채칼 없이 얇게 써는 비법부터 감칠맛 나는 파무침 양념 황금비율까지!
이제 시판 파채는 잊으세요! 집에서도 얇고 신선한 파채를 누구나 쉽게 썰 수 있는 놀라운 비법과, 고기 맛을 두 배로 살려주는 마성의 파무침 양념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쫄깃한 고기와 아삭한 파채의 환상 궁합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대파 2개
- 고춧가루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통깨 1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2 작은술
- 간장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파채칼 없이도 집에서 얇고 예쁜 파채를 쉽게 써는 비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여기에 더해, 삼겹살이나 돼지고기 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맛있는 파무침, 일명 파절이 만드는 법까지 한 번에 알려드릴게요! 입맛 돋우는 매콤새콤 파무침,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Step 2
먼저 파채를 쉽게 써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싱싱한 대파를 준비해주세요. 대파의 뿌리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고, 대파를 약 4~5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길이는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즉 약 10cm 길이로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Step 3
이제 자른 대파를 눕혀주세요. 칼을 눕혀서 대파의 윗부분, 즉 잎이 시작되는 부분에 칼집을 넣듯이 얇게 갈라줍니다. 너무 깊게 자르지 말고, 대파가 두세 갈래로 나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예요. 잎 부분도 마찬가지로, 칼을 눕혀서 가운데 부분을 반으로 가른다는 느낌으로 얇게 잘라주세요.
Step 4
이 과정은 2번과 동일합니다. 대파 잎 부분을 세로로 길게 갈라주세요. 이때 칼을 눕혀서 잎의 1/2 지점 정도까지만 갈라준다고 생각하면, 파채가 억세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Step 5
자, 이제 파채 썰기 하이라이트입니다! 파를 세로로 길게 써는 것이 아니라, 대파를 가로 방향으로 돌돌 말아주세요. 마치 김밥 말듯이요. 이렇게 돌돌 만 상태에서 칼을 눕혀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시면 됩니다. 얇게 썰수록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좋아요.
Step 6
흰 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돌돌 말아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파채칼 없이도 마치 전문가가 썬 듯 얇고 고운 파채가 완성됩니다!
Step 7
썰어둔 파채는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이렇게 하면 파의 아린 맛과 매운맛이 제거되어 훨씬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만약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과정을 생략하거나 시간을 줄여도 좋습니다.
Step 8
매운맛을 뺀 파채의 물기를 살짝 제거한 후, 볼에 담아주세요. 이제 양념을 넣을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1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통깨 1 작은술, 액젓(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 1/2 작은술, 그리고 간장 1/2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준비되면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 작은술을 둘러주면 파무침 양념이 완성됩니다!
Step 9
맛있게 무쳐진 파무침과 곁들일 메뉴로, 저는 오늘 바삭하게 구운 대패 삼겹살을 준비했어요. 지글지글 구워지는 삼겹살은 언제나 옳지요!
Step 10
자, 이제 잘 구워진 대패 삼겹살 위에 먹음직스러운 파무침을 듬뿍 올려주세요. 아삭하고 매콤달콤한 파무침과 뜨거운 삼겹살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쌈 채소에 고기와 파무침을 함께 싸서 드시면 입안 가득 행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최고의 궁합,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