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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꽈리고추 소시지조림: 밥도둑 여름 반찬의 정석





매콤달콤 꽈리고추 소시지조림: 밥도둑 여름 반찬의 정석

7월 제철 밥반찬: 쫄깃한 꽈리고추와 통통한 소시지의 환상 궁합, 꽈리고추소시지조림 레시피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반찬! 쫄깃한 꽈리고추와 탱글탱글한 비엔나소시지가 매콤달콤한 양념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온 가족의 밥도둑으로 등극할 거예요. 손님 초대 요리나 간단한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는 꽈리고추소시지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실패 없는 맛 보장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조림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꽈리고추 20개
  • 비엔나 소시지 15개
  • 식용유 약간

조림 양념
  • 간장 2큰술
  • 물 1/3컵 (약 60ml)
  • 황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약 7g)
  • 물엿 2큰술
  • 식초 1티스푼 (약 5ml)
  • 후추 1티스푼 (약 2g)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꽈리고추 소시지조림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미리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꽈리고추와 질 좋은 소시지를 사용하면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Step 2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크기가 큰 꽈리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2등분하여 썰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3

비엔나 소시지는 칼집을 사선으로 넣어 2등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익으면서 모양이 예쁘게 퍼지고 양념도 잘 스며듭니다. 끓는 물에 소시지를 넣고 살짝 데쳐주면 불순물 제거와 함께 더욱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향긋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달달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충분히 우러나면 꽈리고추를 넣고 약 1~2분간 볶아 기름 코팅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이어서 간장, 황설탕, 물을 넣고 센 불에서 약 3분간 보글보글 끓이면서 꽈리고추에 맛있는 양념이 배도록 조려주세요.

Step 5

양념 국물이 처음 양의 절반 정도로 졸아들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비엔나 소시지를 넣어주세요. 꽈리고추와 소시지에 양념이 골고루 잘 배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1~2분 정도만 더 조려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조리면 소시지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이제 불을 살짝 올리고, 분량의 물엿과 식초를 넣어 재빨리 볶아주세요. 물엿은 윤기를 더해주고, 식초는 감칠맛을 살리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초의 강한 향이 날아가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후추와 깨소금을 솔솔 뿌려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7

불을 끈 상태에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한번 뒤적여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마무리합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꽈리고추 비엔나소시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8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좋고, 그대로 반찬으로 즐겨도 훌륭한 꽈리고추소시지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밥도둑 메뉴입니다. (관련 레시피: 꽈리고추햄조림 @695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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