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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깐풍 표고버섯





매콤달콤 깐풍 표고버섯

겉바속촉! 깐풍 소스로 즐기는 특별한 표고버섯 요리

입맛 없을 때, 혹은 고기 대신 특별한 요리를 즐기고 싶을 때 이 깐풍 표고버섯 요리가 제격입니다! 쫄깃한 표고버섯에 매콤달콤한 깐풍 소스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퓨전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영양식
  • 조리법 : 튀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생표고버섯 250g
  • 홍피망 1/2개
  • 양파 1/2개
  • 고추기름 2큰술
  • 튀김가루 100g

표고버섯 밑간 재료
  • 참기름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간장 1/2큰술

향신채 및 채소
  • 청양고추 3~4개
  • 쪽파 5대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채 1/2큰술

깐풍 소스 재료
  • 간장 2큰술
  • 설탕 2작은술
  • 식초 2큰술
  • 후추 1/4작은술
  • 두반장 1작은술
  • 참기름 2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표고버섯 밑간을 할 양념 재료인 참기름 1큰술, 소금 1/2작은술, 간장 1/2큰술을 작은 그릇에 넣고 골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Step 2

손질한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보통 길이로 4등분 해줍니다. 여기에 준비된 밑간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표고버섯에 맛이 잘 배도록 5분 정도 재워둡니다.

Step 3

밑간 한 표고버섯에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가루가 너무 많이 묻었으면 가볍게 털어내어 튀김옷이 너무 두꺼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Step 4

다른 볼에 튀김가루 100g을 담고 물 120g을 부어 묽은 반죽을 만듭니다. 너무 되지도, 너무 묽지도 않은 농도가 되도록 조절해주세요. (시판용 튀김가루는 제품에 따라 물의 양이 다를 수 있으니 설명서를 참고해주세요.)

Step 5

밑간 해둔 표고버섯을 튀김 반죽에 넣어 튀김옷을 골고루 입혀줍니다. 튀김옷이 잘 입혀지도록 한번에 하나씩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170°C 정도로 예열한 뒤, 튀김옷 입힌 표고버섯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니 나눠서 튀기는 것이 바삭하게 튀기는 비결입니다.

Step 7

잘 튀겨진 표고버섯은 기름기를 빼기 위해 키친타월에 올려 잠시 식혀둡니다. 튀긴 표고버섯은 바삭함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그릇에 따로 담아둡니다.

Step 8

만약 고추기름이 없다면, 고춧가루 2큰술에 뜨거운 기름 2큰술을 부어 1분 정도 두었다가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고추기름의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9

만들어둔 고추기름을 체에 밭쳐 맑은 기름만 걸러내어 준비합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고 시판용 고추기름을 바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10

팬에 준비한 고추기름 2큰술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다진 마늘 1큰술과 생강채 1/2큰술을 넣고 타지 않게 볶아 향을 냅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이때 다진 청양고추 4개를 함께 넣어 볶아주세요.

Step 11

향신채에서 맛있는 향이 올라오면, 얇게 썬 양파와 홍피망을 넣고 센 불에서 1분 정도만 살짝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12

이제 깐풍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 2큰술, 설탕 2작은술, 식초 2큰술, 후추 1/4작은술, 두반장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을 작은 볼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 준비합니다.

Step 13

볶아진 채소 위에 미리 만들어둔 깐풍 소스를 모두 부어줍니다.

Step 14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줍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소스가 졸아들어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Step 15

마지막으로 바삭하게 튀겨둔 표고버섯을 깐풍 소스에 넣고 재빨리 버무려 소스가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Step 16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를 위에 뿌려 색감과 향을 더합니다. 쪽파는 익히지 않고 마지막에 넣어 신선한 향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7

모든 재료를 맛있게 버무린 깐풍 표고버섯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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