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애호박 잔치국수
가을/겨울 별미! 초간단 코인 육수와 애호박 고명으로 만드는 뜨끈한 잔치국수 레시피
시원한 비빔국수도 좋지만,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따뜻한 잔치국수가 생각나죠.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코인 육수를 활용하고, 애호박만 볶아 올려 만드는 ‘애호박 잔치국수’를 준비했어요. 별거 안 들어갔는데도 깊은 맛과 쫄깃한 면발, 달큰한 애호박의 조화가 환상적인 특별한 국수랍니다. 육수 걱정, 고명 준비 걱정 없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주재료
- 애호박 1/2개
- 건새우 (국물용) 1줌
- 소면 1인분
양념 및 고명 재료
- 식용유 2큰술
- 건새우 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볶음용 0.5T, 양념장용 1T)
- 코인 육수 2개
- 멸치 액젓 0.5~1큰술 (간 맞추기용)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청홍고추 1큰술 (선택 사항)
- 통깨 1큰술
- 식용유 2큰술
- 건새우 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볶음용 0.5T, 양념장용 1T)
- 코인 육수 2개
- 멸치 액젓 0.5~1큰술 (간 맞추기용)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청홍고추 1큰술 (선택 사항)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얇게 반달 모양으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얇게 썰어야 볶았을 때 부드럽고 국물에 잘 어우러져요.
Step 2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채 썬 애호박과 건새우 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고 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4분간 볶아줍니다. 이때 건새우 가루와 마늘 향이 애호박에 배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3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코인 육수 2개를 넣어 끓여줍니다. 코인 육수를 사용하면 빠르고 깊은 육수를 쉽게 낼 수 있어 편리해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부족한 간은 멸치 액젓 0.5~1큰술로 입맛에 맞게 조절합니다. (기호에 따라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Step 4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청홍고추 1큰술 (매콤한 맛을 원하면 추가), 통깨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만 살짝 맛보면 감칠맛이 돌 거예요.
Step 5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소면 1인분을 넣고 포장지에 적힌 시간만큼 삶아줍니다. 면이 쫄깃하도록 알맞게 익으면 즉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탈탈 털어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Step 6
차갑게 헹궈놓은 소면 위에 먹음직스럽게 볶아둔 애호박 고명을 듬뿍 올립니다. 그 옆으로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1~2큰술 얹고, 따뜻하게 데워진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애호박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따뜻한 국물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