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순두부찌개로 뚝딱! 멸치순두부칼국수
간단하고 맛있는 멸치순두부칼국수 만들기
얼큰한 순두부찌개가 남았을 때, 버리지 않고 색다른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멸치순두부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멸치칼국수 라면과 함께 끓이면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부드러운 순두부의 조화가 훌륭해 남은 찌개를 활용하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하답니다!
필수 재료
- 남은 순두부찌개 1인분 (찬 상태)
- 시판 멸치칼국수 라면 1개
- 물 (라면 봉지 권장량 기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던 1인분의 남은 순두부찌개를 준비합니다. 찌개가 차가워도 괜찮으니 바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2
이제 멸치칼국수 라면을 끓일 차례입니다. 라면 봉지에 표기된 권장량만큼 물을 냄비에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충분히 끓어야 면이 맛있게 익습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멸치칼국수 라면에 동봉된 건더기 스프(후레이크)를 먼저 넣어줍니다. 이 건더기들이 국물에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건더기 스프에 이어 분말 스프도 넣어줍니다. 스프는 라면의 기본 맛을 좌우하니 꼭 다 넣어주세요.
Step 5
스프를 넣은 후 국물이 다시 한번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재료들이 잘 섞이고 국물이 맛있게 우러나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Step 6
국물이 충분히 끓으면, 멸치칼국수 면을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약 3~4분간 익혀주세요. (라면 봉지의 조리 시간을 참고하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준비해 두었던 남은 순두부찌개를 냄비에 부어 면과 함께 끓여줍니다. 순두부가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가며 약 1~2분 더 끓여주면, 부드러운 순두부와 깊은 멸치 육수의 조화가 환상적인 멸치순두부칼국수가 완성됩니다!
Step 8
이렇게 간단하게 남은 순두부찌개를 활용한 멸치순두부칼국수, 정말 맛있으니 다음에 순두부찌개를 드시고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별미로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