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두부의 환상적인 만남! 맛있는 두부김치전 레시피
매콤새콤 두부김치전
아삭한 김치와 부드러운 두부가 만나 탄생한 매력적인 김치 두부전! 막걸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간단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별미 전 요리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예요!
주재료
- 잘 익은 김치 2/3 대접 (국물 약간 포함)
- 두부 150g (단단한 부침용 추천)
- 계란 2개
- 청양고추 2개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쪽파 2대
- 식용유 적당량
반죽 재료
- 부침가루 8~9 스푼
- 물 5~6 스푼 (반죽 농도를 봐가며 조절)
- 부침가루 8~9 스푼
- 물 5~6 스푼 (반죽 농도를 봐가며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포크나 으깨기 도구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으깨주세요. 청양고추와 쪽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넓은 볼에 잘 익은 김치를 넣고, 가위나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주세요. 김치의 양념이 너무 많다면 살짝 짜내거나, 국물을 약간만 넣어주시면 간이 적당해집니다.
Step 3
김치를 썬 볼에 으깬 두부,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주세요. 물의 양은 반죽의 농도를 보면서 가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5스푼 정도 넣고, 너무 뻑뻑하면 1스푼씩 추가하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4
미리 썰어둔 쪽파와 청양고추를 반죽에 넣습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제거하고 넣으셔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드실 경우 생략하거나 풋고추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Step 5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반죽을 완성합니다. 김치, 두부, 계란, 채소가 부침가루와 잘 어우러져 약간 걸쭉한 느낌의 반죽이 되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죽의 간을 살짝 보시고, 필요하다면 소금이나 설탕을 아주 약간만 추가해주세요.
Step 6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그리고 속까지 익도록 약 3~4분씩 구워줍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고 속까지 잘 익으면 맛있는 두부김치전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