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크림 라면 파스타
집에서 뚝딱! 우유와 라면으로 만드는 초간단 크림 라파게티
언제 먹어도 맛있는 크림 파스타를 라면으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우유를 활용해 농후한 크림소스를 만들고, 물 없이 졸여내 다음 날 얼굴이 붓지 않아 야식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라면의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해보세요.
필수 재료
- 라면 1개
- 우유 2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라면과 우유는 이 레시피의 핵심 재료이니 꼭 준비해주세요. 달걀, 양파, 마늘, 파는 풍미를 더해주는 선택 재료로, 취향에 따라 추가하거나 생략해도 좋습니다.
Step 2
재료 준비를 시작합니다.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굵직하게 채 썰어주시고, 파는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Step 3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아주 약간만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라면스프를 두세 꼬집 정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4
다진 파를 넣고 파 향이 살짝 올라올 때까지 짧게 함께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지 않아도 괜찮아요.
Step 5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으면 라면을 넣어 약 1분에서 2분 정도만 삶아줍니다. 면이 완전히 익기 전, 살짝 덜 익은 상태(알덴테)로 만들어야 소스와 함께 끓일 때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6
볶아둔 마늘, 양파, 파가 있는 팬에 삶은 라면을 건져 넣고, 찬 우유를 부어주세요. 이때 달걀을 바로 넣어주는데, 원한다면 노른자만 분리해서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까르보나라 스타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흰자를 넣어도 괜찮지만, 좀 더 꾸덕한 크림 파스타 느낌을 원하시면 노른자만 넣거나 달걀을 빼고 만들어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섞이도록 재빠르게 저어주세요.
Step 7
남은 라면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면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소스를 졸이듯 끓여줍니다. 소스가 면에 잘 배어들고 원하는 농도가 되면,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드셔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