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간단 채소 달걀 칼국수
계란국 끓이는 정성으로 뚝딱! 속 편한 채소 달걀 칼국수
번거로운 계란국 끓이는 과정을 생략하고, 풍성한 채소와 부드러운 달걀을 넣어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칼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바쁜 날에도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
주재료
- 칼국수면 2인분
- 신선한 달걀 2~3개
- 중간 크기 감자 1개
- 취향껏 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 양파 1/2개
- 무 약간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3~4컵 (약 600~800ml)
- 국간장
- 국물용 소금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먼저 맛있는 칼국수의 기본이 될 육수를 만들어 볼게요. 냄비에 물, 멸치, 다시마, 그리고 시원한 맛을 더해 줄 무를 넣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깊은 육수를 우려냅니다. (팁: 무 대신 양파를 조금 넣어도 국물 맛이 더욱 깔끔하고 좋습니다!)
Step 2
2.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칼국수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굵게 채 썰어 주시고, 신선한 생표고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둡니다. (팁: 다른 종류의 버섯이나 좋아하는 채소 (애호박, 당근 등)를 추가해도 좋아요!)
Step 3
3. 육수가 완성되면, 썰어둔 감자와 표고버섯을 넣고 감자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동시에, 계란은 볼에 풀어 소금을 약간 넣고 잘 섞어 준비해 주세요. 남은 다시마는 가늘게 채 썰고, 양파와 대파 등 다른 채소들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4. 감자가 충분히 익었으면, 풀어둔 달걀물을 끓는 국물 위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줍니다. 달걀이 익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채 썬 다시마, 양파, 대파 등의 채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