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비율 칼칼한 닭볶음탕 (닭도리탕) 레시피
한 달간 블로그 1위! 절대 실패 없는 칼칼하고 깊은 맛의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고추장 특유의 텁텁함 없이, 식당에서 즐기는 듯한 깊고 칼칼한 국물의 닭볶음탕을 집에서 재현해보세요! 블로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자신 있는 레시피로,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양념장이 특징입니다. 직접 여러 번 테스트하여 찾아낸, 고추장 2 : 고춧가루 7 : 국간장 5 : 설탕 2 : 마늘 1의 비율은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황금 비율, 꼭 지켜주세요! (본인만의 레시피처럼 무단 도용은 금지합니다!)
주재료
- 닭 1마리 (손질된 것)
- 당근 1/3개
- 양파 1/2개
- 감자 3개
- 대파 (초록색 부분) 20cm 길이 4대
- 청양고추 4개
특제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7큰술
- 설탕 2큰술
- 국간장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 소주 1/2컵 (약 100ml, 닭 잡내 제거용)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7큰술
- 설탕 2큰술
- 국간장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듬뿍)
- 소주 1/2컵 (약 100ml, 닭 잡내 제거용)
조리 방법
Step 1
이 닭볶음탕 레시피는 이미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며 블로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금 바로 저를 따라오시면 여러분도 최고의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먼저, 양파는 반으로 자른 뒤 큼직하게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소는 너무 잘게 썰면 끓으면서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3
이제 닭볶음탕의 맛을 좌우할 특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7큰술, 설탕 2큰술, 국간장 5큰술, 듬뿍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소주 반 컵(약 100ml)을 부어 잘 섞어줍니다. 소주가 닭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줄 거예요.
Step 4
닭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잡내를 없애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끓는 물에 손질된 닭을 넣고 약 5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데치는 시간을 조절하여 닭을 과하게 익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Step 5
데친 닭은 즉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불순물과 거품기를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닭이 더욱 깔끔한 맛을 내게 됩니다.
Step 6
깊이가 있는 팬이나 냄비에 깨끗하게 씻은 닭을 넣고, 남은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소주 반 컵(약 100ml)을 더 부어줍니다. 닭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중요한 단계이니 꼭 따라해주세요.
Step 7
준비한 당근과 감자를 닭 위에 보기 좋게 올립니다. 그 위로 미리 만들어둔 특제 양념장을 듬뿍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물 800ml를 부어줍니다. 계량컵이 없다면, 팬에 담긴 재료의 높이 2/3 정도까지 물이 오도록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8
이제 센 불(강불)에서 끓입니다.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양념장이 골고루 배도록 한번 섞어준 뒤 불 세기를 강불과 중불의 중간 정도로 조절하여 닭과 채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9
국물이 처음 양보다 절반 정도로 졸아들었을 때, 젓가락을 사용하여 감자와 닭고기에 찔러보세요. 젓가락이 부드럽게 들어가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 만약 덜 익었다면 조금 더 끓여주세요.
Step 10
국물이 자작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마지막 채소인 대파, 청양고추, 그리고 썰어둔 양파를 넣어줍니다. 국물을 너무 자작하게 졸이는 것보다는, 약간의 국물이 남아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밥 비벼 먹기에도 좋고 더 맛있습니다.
Step 11
대파, 청양고추, 양파를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한번 휘리릭 섞어줍니다. 재료가 살짝 익을 정도만 1분 정도 더 끓인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Step 12
조리 후 국물의 농도는 이 정도면 완벽합니다! 칼칼한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은 약간의 국물이 있어야 밥에 비벼 먹거나 곁들여 먹기에도 최고랍니다. 취향에 따라 국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13
짜잔! 마치 유명 맛집에서 즐기는 듯한,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닭볶음탕 레시피가 완성되었습니다. 핵심은 바로 이 황금 비율의 양념장이니, 꼭 레시피 그대로 따라 만들어 보세요. 여러 번의 시식과 조정을 거쳐 탄생한 저만의 비법입니다. (본 황금 비율을 개인 레시피처럼 타 채널에 게시하는 것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Step 14
만약 국물이 넉넉한 스타일을 선호하신다면, 조금 더 졸이는 시간을 조절하여 ‘국물 닭도리탕’처럼 즐기셔도 좋습니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함께 매콤한 국물을 얹어 먹는 스타일로, 백숙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국물의 농도를 조절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