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 만점! 남은 바게트로 만드는 부드러운 계란 야채 지짐
하루 지난 바게트, 버리지 말고 부드러운 간식으로 재탄생시키세요!
딱딱하게 굳어가는 남은 바게트 빵,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이셨죠? 걱정 마세요! 부드러운 계란물을 입혀 야채와 함께 노릇하게 지져주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같은 간식으로 변신한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필수 재료
- 남은 바게트 빵 5쪽
- 달걀 2개
- 설탕 1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바게트 빵 5쪽을 준비해주세요. 딱딱하게 굳기 시작한 빵일수록 계란물을 잘 흡수하여 더욱 부드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당근, 대파, 양파 등 원하는 채소를 준비합니다. 채소를 넣으면 씹는 맛이 살아나 심심하지 않고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3
준비한 채소들은 너무 굵지 않게, 되도록 가늘게 채 썰거나 잘게 다져줍니다. 빵과 함께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줍니다.
Step 5
풀어놓은 달걀물에 준비한 채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채소가 계란물에 잘 버무려지도록 합니다.
Step 6
단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 1큰술과 간을 맞출 소금 약간을 넣고 다시 한번 잘 섞어줍니다.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을 조금 더 추가해보세요!
Step 7
이제 준비된 바게트 빵을 달걀물에 푹 적셔줍니다. 빵이 계란물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도록 앞뒤로 뒤집어가며 적셔주세요. 그 후, 야채가 올라간 계란물을 빵 위에 넉넉히 얹어 달궈진 프라이팬에 올려 중불로 지져줍니다.
Step 8
버터를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약불 또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노릇하게 지져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빵의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같은 방법으로 지져줍니다. 이때도 빵 위에 야채를 넉넉히 올려주면서 익혀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0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 맛있는 바게트 지짐이 완성되었습니다! 야채의 신선한 식감과 계란의 부드러움, 바게트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순식간에 없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