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자두 마리네이드와 프레시 자두 몰리
여름 제철 자두로 만드는 상큼한 애피타이저, 자두 마리네이드와 홈메이드 자두 몰리
여름에 제철을 맞는 달콤한 후무사 자두를 활용하여 입맛을 돋우는 두 가지 메뉴를 만들어 보세요. ‘자두 마리네이드’는 자두의 상큼함과 바질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애피타이저이며, ‘자두 몰리’는 멕시코의 과카몰리에서 영감을 받아 재탄생한 저만의 스타일로, 채소와 자두의 신선한 조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야매’ 스타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상큼한 자두 마리네이드
- 신선한 자두 3개
- 생바질 잎 5장
- 마늘 2쪽 (얇게 저민 것)
프레시 자두 몰리
- 신선한 자두 3개
- 양파 1/4개 (작게 다진 것)
- 미니 파프리카 1개 (작게 다진 것)
자두 마리네이드 소스
- 설탕 1 테이블스푼
- 레몬즙 1 테이블스푼
- 디종 머스터드 1 티스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자두 몰리 소스
- 설탕 1 테이블스푼
- 레몬즙 1 테이블스푼
- 소금 1 티스푼
- 간장 1 티스푼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신선한 자두 3개
- 양파 1/4개 (작게 다진 것)
- 미니 파프리카 1개 (작게 다진 것)
자두 마리네이드 소스
- 설탕 1 테이블스푼
- 레몬즙 1 테이블스푼
- 디종 머스터드 1 티스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자두 몰리 소스
- 설탕 1 테이블스푼
- 레몬즙 1 테이블스푼
- 소금 1 티스푼
- 간장 1 티스푼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 설탕 1 테이블스푼
- 레몬즙 1 테이블스푼
- 소금 1 티스푼
- 간장 1 티스푼
- 후추 약간
- 파슬리 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상큼한 자두 마리네이드’부터 만들어 볼게요. 모든 재료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Step 2
자두는 껍질째 드셔도 좋지만, 오늘은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껍질을 벗겨줄게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당연히 씨는 제거해야겠죠? 과육만 사용합니다.
Step 3
넓은 볼에 손질한 자두, 잘게 다진 생바질 잎, 그리고 위에서 준비한 ‘자두 마리네이드 소스’ 재료들을 모두 넣고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이때, 바질 잎은 장식용으로 한 장 정도 남겨두시면 예쁩니다. 만약 바질 향을 더 진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모두 다져 넣어주세요.
Step 4
완성된 자두 마리네이드는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얇게 저민 마늘과 남겨둔 자두 껍질, 바질 잎으로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5
이제 ‘프레시 자두 몰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요리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Step 6
양파와 미니 파프리카는 최대한 작게 다져줍니다. 채소는 취향에 따라 브로콜리나 피망 등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거나, 양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응용해보세요!
Step 7
자두 마리네이드와 마찬가지로 자두는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이번 몰리 요리에서는 잼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내기 위해 자두를 잘게 으깨어 줄 것입니다.
Step 8
으깬 자두, 다진 양파와 파프리카, 그리고 ‘자두 몰리 소스’에 해당하는 재료들을 모두 볼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일반적인 소금 간 대신 간장을 약간 섞어주면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간은 취향에 맞게 소금, 설탕, 레몬즙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선택 사항: 좀 더 부드러운 살사 느낌을 원하시면, 다이어트용 단백질 파우더를 아주 소량 첨가할 수 있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없으면 묽은 자두 살사처럼 즐기게 됩니다.)
Step 9
또띠아는 4등분한 후, 마른 팬에 올려 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기름 없이 구워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0
잘 구워진 또띠아를 살짝 접어 올린 후, 미리 만들어 둔 자두 몰리를 한 스푼씩 얹어줍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주거나, 보기 좋게 장식해주면 근사한 애피타이저가 완성됩니다.
Step 11
이름은 거창했지만, 정말 간단하게 완성된 자두 요리입니다! 상큼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요. 마치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요리라고 할까요? 하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