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내음 가득! 봄동 된장국 끓이기
봄동 된장국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봄동을 넣어 끓인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국입니다. 봄동의 아삭한 식감과 된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밥맛을 돋우는 건강한 국요리입니다. 쉽고 간단하게 끓여낼 수 있어 봄철 별미로 즐기기 좋습니다.
주재료
- 봄동 300g (깨끗하게 손질된 분량)
- 대파 1/2대
다시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1줌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
양념 재료
- 된장 3큰술 (집된장이나 시판 된장)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국물용 멸치 1줌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것)
양념 재료
- 된장 3큰술 (집된장이나 시판 된장)
- 다진 마늘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봄동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끓는 물에 굵은 소금 반 큰술을 넣고 봄동을 넣어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봄동은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가볍게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물 1600ml (약 8컵)를 붓고,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국물용 멸치 한 줌을 넣어 중약불에서 10분간 끓여 구수한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멸치를 건져내고 육수만 사용합니다.
Step 3
데쳐서 물기를 짠 봄동에 된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줄 국간장 또는 액젓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이렇게 양념에 미리 버무려두면 간이 골고루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4
양념에 버무려진 봄동을 만들어 둔 멸치 다시마 육수에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순물을 걷어내고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Step 5
국물이 끓어오르면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대파의 향긋한 풍미가 국물에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5분 정도 더 끓여 모든 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6
구수한 봄동 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