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 가득! 저염 참나물 오이무침 레시피
건강은 물론 맛까지! 저염 참나물 오이무침으로 입맛 살리기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싱그러운 참나물과 아삭한 오이가 만나 건강하고 맛있는 무침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짠 음식을 피해야 하는 환우분, 체중 관리를 위한 다이어터, 그리고 성인병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싶은 분들께 이 저염 레시피를 적극 추천합니다. 기존 간장 대신 저염 간장을 사용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참나물의 은은한 향과 오이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 될 거예요. (본 레시피는 저염 간장 레시피를 참고하였습니다.)
주재료
- 참나물 80g (깨끗이 씻어 준비)
- 오이 100g (깨끗이 씻어 준비)
- 홍고추 1개 (씨 제거 후 준비)
- 청양고추 1개 (씨 제거 후 준비)
- 다진 대파 1큰술
저염 양념
- 저염 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매실청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레몬즙 1큰술 (상큼함 추가)
- 들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 깨소금 1큰술 (마무리)
- 저염 간장 3큰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매실청 1큰술 (단맛 조절 가능)
- 레몬즙 1큰술 (상큼함 추가)
- 들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
- 깨소금 1큰술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향긋한 참나물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오이는 0.3cm 두께로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색감을 더해줄 홍고추와 매콤함을 담당할 청양고추는 각각 씨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맛의 기본이 되는 양념장 만들기! 볼에 저염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매실청 1큰술, 레몬즙 1큰술, 들기름 1큰술, 그리고 통깨를 빻아 만든 깨소금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매실청은 단맛을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준비해둔 오이와 채 썬 홍고추, 청양고추, 그리고 다진 대파를 양념장에 넣고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버무르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4
이제 주인공인 참나물을 넣을 차례입니다. 참나물을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손끝을 이용해 살살,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참나물의 싱그러운 향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치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맛있게 무쳐진 참나물 오이무침을 보기 좋은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내면, 입맛 없을 때도 밥도둑이 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참나물 오이무침 완성입니다! 신선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