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채소와 함께 즐기는 맛있는 대패목살볶음 레시피
푸짐한 채소 대패목살볶음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맛과 식감을 살린 푸짐한 대패목살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 손색이 없어요.
주재료
- 대패 삼겹살 또는 대패 목살 400g
- 숙주나물 1/2봉 (약 100g)
- 양파 1/2개
- 대파 1대
- 파프리카 1/4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좋아요)
- 청양고추 또는 풋고추 1/2개 (기호에 따라 조절)
- 홍고추 1/2개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
- 깻잎 4장
- 새송이버섯 1개
양념
- 간장 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또는 편마늘 7개 분량
- 매실청 2큰술 (단맛과 윤기를 더해요)
- 후추 약간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식용유 2큰술
- 간장 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또는 편마늘 7개 분량
- 매실청 2큰술 (단맛과 윤기를 더해요)
- 후추 약간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식용유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파프리카, 숙주, 대파, 풋고추, 홍고추, 마늘 (편으로 썰거나 다져주세요), 양파, 새송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숙주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고, 새송이버섯은 길게 썰어주세요.
Step 2
맛있는 볶음의 핵심,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간장 5큰술, 고춧가루 1큰술, 편마늘 7개 분량, 매실청 2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미리 만들어두면 간이 재료에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3
대패 목살은 볶기 바로 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준비해 둡니다. 너무 미리 꺼내두면 뭉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4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편마늘과 썰어둔 대파를 넣어 향이 올라오도록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파와 마늘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맛있는 밑준비가 됩니다.
Step 5
파와 마늘 향이 충분히 우러나오면, 준비해둔 대패 목살과 채 썬 양파, 길게 썬 새송이버섯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대패 목살은 금방 익으니 타지 않게 주의하면서 볶아주세요.
Step 6
고기와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전부 넣고 재료와 잘 어우러지도록 재빨리 볶아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이제 남은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파프리카, 숙주,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깻잎은 마지막에 넣을 것이니 잠시 빼둡니다.
Step 8
이 볶음은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채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충분히 촉촉하게 볶아지거든요. 채소가 살짝 숨이 죽으면, 마지막으로 썰어둔 깻잎을 넣고 한 번 더 휘리릭 섞어주듯이 볶아주세요. 깻잎의 향긋함이 더해져 풍미가 살아나요.
Step 9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참기름과 깨소금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0
잘 볶아진 대패목살볶음을 먹음직스러운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든든한 식사로 즐겨보세요.
Step 11
팁: 너무 오래 볶으면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특히 숙주와 파프리카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