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속 편한 에어프라이어 가지 라자냐
밀가루는 최소한! 에어프라이어로 쉽고 맛있게 만드는 가지 라자냐 레시피
이탈리아 요리의 클래식, 라자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밀가루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속이 편안하면서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가지와 깊은 풍미의 토마토소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레드 와인과 함께라면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거예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근사한 이탈리아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해 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가지 3개 (통통하고 길이가 비슷한 것으로 준비)
- 빵가루 60g (바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 바질가루 1 작은술
- 파슬리가루 1 작은술
- 오레가노가루 1 작은술
- 신선한 계란 3개
- 밀가루 60g (가지에 얇게 묻힐 용도)
- 모짜렐라 치즈 (취향껏 넉넉히)
- 후추 약간 (마무리용)
가지 라자냐 특제 토마토 소스
- 신선한 양파 1/2개 (곱게 다져주세요)
- 마늘 3쪽 (곱게 다져주세요)
- 버터 2조각 (풍미를 더해줍니다)
- 엔초비 5g (감칠맛을 끌어올려요)
- 페퍼론치노 2g (매콤한 맛 조절 가능)
- 처빌(Chervil) 3g (향긋한 풍미 담당)
- 시판 토마토소스 800g (품질 좋은 제품 사용)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 큰술
- 신선한 양파 1/2개 (곱게 다져주세요)
- 마늘 3쪽 (곱게 다져주세요)
- 버터 2조각 (풍미를 더해줍니다)
- 엔초비 5g (감칠맛을 끌어올려요)
- 페퍼론치노 2g (매콤한 맛 조절 가능)
- 처빌(Chervil) 3g (향긋한 풍미 담당)
- 시판 토마토소스 800g (품질 좋은 제품 사용)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이탈리아 요리의 풍미를 더해줄 신선한 가지 3개를 준비해주세요. 가능하면 통통한 두께에 길이가 비슷한 것으로 골라야 요리했을 때 모양이 예쁘답니다.
Step 2
가지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칼을 이용해 가지의 꼭지 부분과 맨 끝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 준비합니다.
Step 3
이제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줄 차례입니다. 가지를 세로 방향으로 썰어주세요. 라자냐 층을 이룰 것이므로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약 1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라자냐 소스의 풍미를 더해줄 마늘 3쪽을 준비합니다. 칼로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마늘 향이 소스에 잘 배어들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반 개 분량의 양파도 마찬가지로 곱게 다져주세요. 양파가 잘 익어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매콤한 풍미를 더할 페퍼론치노 2g을 곱게 다져줍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이 단계에서 페퍼론치노의 양을 취향에 맞게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알싸한 맛이 일품이에요.
Step 7
향긋한 허브인 처빌(Chervil) 3g도 곱게 다져주세요. 처빌 특유의 섬세한 향이 가지 라자냐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거예요.
Step 8
가지 라자냐 소스를 만들기 위해 팬을 준비하고, 버터 2조각을 넣어주세요. 불은 중약불로 설정하여 버터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녹여줍니다.
Step 9
버터가 팬에 녹기 시작하면, 먼저 곱게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의 은은한 향이 올라오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타지 않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파가 달큰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10
양파가 부드럽게 익어 흐물흐물해졌다면, 이때 다져놓은 페퍼론치노를 넣고 재료들과 잘 섞어주세요. 매콤한 향이 솔솔 올라올 거예요.
Step 11
이번에는 감칠맛의 비밀 병기, 엔쵸비 5g을 넣어줍니다. 엔쵸비를 포크 등을 이용해 으깨면서 재료들과 골고루 섞어주세요. 엔쵸비가 소스의 깊은 맛을 더해줄 것입니다.
Step 12
모든 재료들이 잘 어우러졌다면, 준비해둔 시판 토마토소스 800g을 팬에 부어주세요. 풍미 좋은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면 결과물의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Step 13
토마토소스와 앞서 볶았던 재료들이 서로 잘 섞이도록 주걱으로 부드럽게 저어주세요. 모든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14
앞서 곱게 다져둔 처빌을 소스에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세요. 처빌의 섬세한 향이 토마토소스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Step 15
풍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 큰술을 소스에 둘러줍니다. 올리브 오일이 소스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16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섞였다면, 이제 소스를 끓일 차례입니다. 중약불을 유지하며 약 10분간 은근하게 끓여 소스의 맛이 깊어지도록 해주세요. 가끔 저어주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합니다.
Step 17
가지 라자냐를 튀기듯 구워줄 때 사용할 계란 물을 준비합니다. 신선한 계란 3개를 깨끗한 그릇에 넣고 잘 풀어주세요. 노른자와 흰자가 완전히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
Step 18
가지에 얇게 묻힐 밀가루 60g을 준비해주세요. 튀김옷의 첫 단계를 담당할 거예요.
Step 19
바삭한 식감을 책임질 빵가루 60g에, 향긋한 바질가루 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바질은 가지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Step 20
풍미를 더해줄 오레가노가루 1 작은술도 빵가루에 함께 넣어줍니다. 허브 향이 가지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21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 1 작은술을 빵가루 혼합물에 넣어줍니다. 허브의 향긋함이 더욱 살아날 거예요.
Step 22
빵가루와 모든 허브가루가 뭉치지 않고 고르게 섞이도록 잘 저어주세요. 앞으로 가지에 입힐 튀김옷의 중요한 부분이 될 거예요.
Step 23
이제 가지 라자냐를 구울 세라믹 밧드(오븐용 그릇)를 준비합니다. 밧드의 바닥에 미리 만들어둔 토마토소스를 얇고 넓게 펴 발라주세요. 이 과정이 라자냐의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24
썰어둔 가지의 앞 뒷면에 밀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묻힌 후에는 가볍게 털어내 과도한 밀가루를 제거합니다.
Step 25
밀가루를 묻힌 가지를 준비된 계란 물에 넣고 앞뒤로 골고루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계란 옷이 빵가루를 잘 붙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26
계란 옷을 입은 가지를 준비된 빵가루 혼합물에 넣고 앞 뒷면으로 빵가루를 꼼꼼하게 묻혀주세요. 빵가루가 가지 표면에 잘 붙도록 살짝 눌러주시면 좋습니다.
Step 27
이제 밧드에 소스를 바른 바닥 위에, 밀가루-계란-빵가루 옷을 입힌 가지를 겹치지 않게 차곡차곡 깔아주세요. 가지가 겹치면 익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28
가지 층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주세요. 치즈는 라자냐의 풍미와 비주얼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너무 많이 뿌리지 않고 가볍게 한 층만 깔아줍니다.
Step 29
마지막 가지 층을 덮은 후에는, 남은 토마토소스를 넉넉하게 부어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정말 풍성하게, 취향껏 두껍게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30
마지막으로, 치즈 위에 후추를 얇게 한 겹 뿌려 풍미를 더해줍니다. 저는 후추를 좋아해서 조금 넉넉히 뿌렸어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31
이제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합니다. 준비된 가지 라자냐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서 10분간 1차로 구워줍니다. 이때 가지가 익고 치즈가 녹기 시작할 거예요.
Step 32
1차 구이가 끝난 후, 온도를 150도로 낮추고 10분간 2차로 더 구워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지는 부드럽게 익고, 치즈는 노릇하게 구워져 더욱 맛있게 완성됩니다.
Step 33
따끈하게 구워진 가지 라자냐는 세라믹 밧드 그대로 식탁에 올려 모두 함께 즐겨도 좋습니다. 또는, 저처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내면 근사한 레스토랑 요리처럼 보인답니다. 마지막으로 파슬리나 처빌을 살짝 얹어 데코레이션하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