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제철 대하 소금구이 황금 레시피
제철 맞아 살이 꽉 찬 대하의 달큰함을 오롯이! 간단하지만 근사한 대하 소금구이
가을이 깊어지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별미, 바로 제철 맞은 달큰하고 탱글한 대하죠! 입안 가득 터지는 감칠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초간단 소금구이 레시피로 도전해 봤어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근사한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랍니다. 오븐만 있으면 셰프 부럽지 않은 근사한 대하구이를 맛볼 수 있어요!
필수 재료
- 싱싱한 활 대하 12마리
- 굵은소금 1컵 (넉넉하게)
- 신선한 레몬 1/2개
풍미 UP! 선택 재료
- 풍미 좋은 버터 1큰술
- 고운 소금 1꼬집 (간 조절용)
- 후추 약간 (취향껏)
- 풍미 좋은 버터 1큰술
- 고운 소금 1꼬집 (간 조절용)
- 후추 약간 (취향껏)
조리 방법
Step 1
오븐 팬에 알루미늄 호일을 넉넉하게 깔아주세요. 이 위에 굵은 소금을 1cm 정도의 두께로 얇게 펴서 깔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새우가 직접 불에 닿지 않고 고르게 익으면서 소금의 짭짤한 맛이 은은하게 배어든답니다.
Step 2
레몬은 깨끗하게 씻어 0.5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보기에도 예쁘고, 구워질 때 상큼한 향이 더해져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손질된 대하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한 후, 주방 가위 등을 이용해 길게 뻗은 수염과 뾰족한 꼬리 부분을 살짝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먹기 편하고, 익혔을 때 모양도 더 깔끔해진답니다.
Step 4
소금 이불 위에 먹기 좋게 손질한 대하를 겹치지 않게 촘촘히 올려주세요. 새우의 등 쪽에 고운 소금 약간과 후추를 취향껏 솔솔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소금구이 자체로도 맛있지만, 살짝 밑간을 하면 감칠맛이 한층 살아나요.
Step 5
새우 사이사이와 위쪽에 준비해둔 레몬 슬라이스를 보기 좋게 흩뿌려 올려주세요. 상큼한 레몬 향이 새우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거예요.
Step 6
작은 덩어리로 나눈 버터를 새우 위에 군데군데 조금씩 올려주세요. 버터가 녹으면서 새우에 풍미와 촉촉함을 더해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거예요.
Step 7
22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7분간 구워주세요. 오븐 사양에 따라 조리 시간과 온도는 달라질 수 있으니, 새우가 먹음직스러운 붉은색으로 변하고 탱글해 보이면 꺼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대하 소금구이는 칠리소스, 머스터드 소스, 또는 신선한 간장과 와사비, 새콤달콤한 초장 등 기호에 맞는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