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김치수제비
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에 후루룩! 쫄깃한 김치수제비 레시피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뜨끈하고 칼칼한 김치수제비! 쫄깃한 수제비 반죽과 시원한 김치 국물이 어우러져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김치수제비 레시피로 비 오는 날, 밥상에 든든함을 더해보세요. 직접 반죽해서 쫄깃함을 살린 김치수제비는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수제비 반죽 재료
- 밀가루 3컵
- 물 2/3컵
김치수제비 재료
- 멸치다시마 육수 팩 1개
- 감자 1개
- 당근 약간
- 애호박 1/5개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2 큰술
- 김칫국물 1 국자
- 멸치 액젓 1 큰술
- 멸치다시마 육수 팩 1개
- 감자 1개
- 당근 약간
- 애호박 1/5개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2 큰술
- 김칫국물 1 국자
- 멸치 액젓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요. 밀가루 3컵은 체에 한번 내려주면 더욱 부드러운 수제비를 만들 수 있어요.
Step 2
체에 내린 밀가루에 물 2/3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치대주세요. 너무 질척이지도, 너무 퍽퍽하지도 않게, 손으로 만졌을 때 매끈하고 탄력 있는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Step 3
완성된 반죽은 비닐랩으로 꼼꼼하게 씌워 냉장고에서 2~3시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수제비 반죽이 더욱 쫄깃해진답니다.
Step 4
숙성이 잘 된 수제비 반죽은 이렇게 매끈하고 탄력 있게 변한답니다. 만져보면 탱글탱글한 느낌이 들 거예요.
Step 5
이제 김치수제비를 끓일 차례예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멸치다시마 육수 팩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다시 팩은 건져내고,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 감자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감자가 반쯤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Step 6
숙성된 수제비 반죽을 떼어 얇게 떠서 끓고 있는 육수에 넣어주세요. 손으로 반죽을 얇게 뜯어 넣어야 익으면서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반죽을 뭉치지 않게 조심해서 넣어주세요.
Step 7
반죽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한입 크기로 썬 애호박을 넣고 익혀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넣고 전체적으로 한 번 더 끓여줍니다.
Step 9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마늘 향이 국물에 잘 배도록 끓여줍니다.
Step 10
칼칼한 맛을 위해 김칫국물 1 국자를 넣어주세요. 김치 국물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간이 부족하다면 멸치 액젓 1 큰술로 맞춰주세요. 김치의 신맛과 감칠맛이 어우러져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