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따뜻한 김치 어묵 우동 전골
얼큰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 탱글한 우동면의 환상 조화! 소주 안주로도 제격인 김치 어묵 우동 전골
추운 날씨에 몸을 사르르 녹여줄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 어묵 우동 전골입니다. 쫄깃한 어묵과 탱글한 우동면, 깊은 감칠맛의 다시마 육수가 어우러져 해장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한 그릇 요리로 든든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주재료
- 모듬 어묵 약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 우동면 1봉지 (사누키 우동 등 취향껏 준비)
- 김치 2~3잎 (잘 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주세요)
- 다시 육수 팩 1개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500ml)
- 멸치액젓 1큰술 (간을 보고 조절해주세요)
- 다진 마늘 1/2큰술
- 대파 약간 (어슷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은 드시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립니다. 시판용 우동면도 함께 끓는 물에 살짝 헹궈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더욱 탱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다시 육수 팩을 넣고 500ml 분량의 육수를 팔팔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으면 잘게 썰어둔 김치를 넣고 김치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도록 함께 끓입니다.
Step 3
육수가 다시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어묵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어묵에 육수의 맛이 충분히 배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우동면과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함께 끓입니다. 대파를 넣으면 국물에 은은한 단맛과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우동면이 다 익을 때까지 약 2분간 더 끓여주세요. 면이 퍼지지 않도록 시간 조절을 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어묵 우동 전골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6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 탱글한 우동면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김치 어묵 우동 전골이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전골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추운 날씨도 잊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