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짜장 라볶이: 류수영표 짜파게티 스프 활용 레시피
간단하게 즐기는 즉석 짜장 떡볶이 라면 스프 활용법
편스토랑 류수영 셰프님의 짜파게티 스프를 활용한 짜장 라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 즐기던 추억의 짜장 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재현해보세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레시피입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간단한 재료로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 재료
- 삶은 계란 3개
- 밀떡 또는 쌀떡 250g
- 양배추 150g, 사각형으로 큼직하게 썰기
- 사각 어묵 3장, 먹기 좋게 썰기
- 양파 1/2개, 채 썰기
- 당근 15g, 길쭉하게 썰기
- 대파 1대, 길쭉하게 썰기
- 다진 마늘 1큰술
- 라면 사리 1/2개
- 쫄면 150g, 풀어두기
- 육수 또는 물 600ml
짜장 양념 재료
- 짜장 라면 스프 1개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짜장 라면 스프 1개
- 설탕 2큰술
- 물엿 2큰술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 떡은 물에 깨끗이 씻어 전분기를 제거해주세요. 쫄면 사리도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 준비합니다.
Step 2
채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양배추는 큼직한 사각형으로 썰고, 양파는 먹기 좋게 채 썰어줍니다. 대파와 당근은 길쭉하게 썰어 야채 준비를 마칩니다.
Step 3
짜장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잘 풀어 따로 담아둡니다. 방송에서는 냄비에 바로 넣기도 하지만,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두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Step 4
육수는 미리 끓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수가 없다면 일반 물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삶은 계란도 미리 준비해둡니다.
Step 5
넓은 전골팬에 큼직하게 썬 양배추를 가장자리에 깔아줍니다. 그 위에 남은 야채들을 가지런히 올리고, 떡과 풀어둔 쫄면, 삶은 계란, 어묵을 보기 좋게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짜장 라면 스프를 뿌리고 준비한 육수나 물을 부어줍니다.
Step 6
미리 만들어둔 짜장 양념장과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Step 7
이제 모든 재료가 팬에 담겼으니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라면 사리를 반만 넣어줍니다. 너무 오래 익혀 퍼진 라면보다는 적당히 익었을 때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Step 8
완성된 짜장 라볶이를 맛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짜장 맛이 조금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팝 만두와 함께 곁들여 토요일 점심을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짜장 라면 스프 대신 정통 짜장 소스를 활용하여 더욱 깊은 짜장 맛을 재현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