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윤기나는 고추장 멸치볶음
냉장 보관해도 촉촉함이 살아있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맛있는 국민 밑반찬 고추장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우리 아이들이 고추장 멸치볶음을 잘 안 먹는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이 레시피대로라면 딱딱하지 않고 촉촉하며 윤기가 자르르 흘러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최고의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멸치를 볶아두면 밥상 걱정이 덜어지니 든든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평소 잔멸치만 주로 사용하셨다면, 이 레시피를 통해 중멸치로도 충분히 맛있는 고추장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실 거예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마성의 맛,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주재료
- 잔멸치 2줌 (약 60g)
양념 재료
- 포도씨유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올리고당 5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포도씨유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올리고당 5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팬을 달군 후, 아무런 기름 없이 잔멸치를 넣고 중약불에서 3-4분간 볶아주세요. 이렇게 멸치를 미리 볶으면 비린 맛을 날리고 더욱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멸치가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골고루 볶아주세요.
Step 2
볶아진 멸치는 키친타월을 깔아둔 넓은 접시나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한 김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의 잔열로 인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팬에 맛술(미림) 2큰술, 올리고당 5큰술, 설탕 1큰술, 고추장 1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잘 섞어가며 끓여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념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간 줄여주세요.
Step 4
미리 볶아둔 잔멸치를 양념이 끓고 있는 팬에 넣고, 약불에서 빠르게 무치듯이 볶아주세요. 멸치가 양념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1분 정도만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촉촉함의 비결입니다. 오래 볶으면 멸치가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멸치가 양념에 고루 섞였으면 즉시 불을 끄고, 포도씨유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잔열로 양념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윤기가 살아납니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완전히 식힌 후 냉장 보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