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훈제오리 볶음: 양상추 쌈밥 레시피
냉장고 속 훈제오리, 이렇게 맛있게 즐겨보세요! 훈제오리 볶음과 아삭한 양상추 쌈
이전에 선보였던 차슈 덮밥 레시피의 특제 소스를 활용하여 뚝딱 만들어 본 훈제오리 볶음입니다.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 재료만 있다면 순식간에 완성되는 #초간단레시피 지만, 아삭한 양상추에 쌈 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근사한 한 끼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휘리릭 만들어보세요.
주요 재료
- 훈제오리 1팩 (약 400g)
- 양상추 1/2통
특제 볶음 소스
- 저염 간장 8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맛술(청주) 4큰술
- 물 5큰술
- 대파 1대 (송송 썰어 준비)
- 생강가루 1/4작은술
- 저염 간장 8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맛술(청주) 4큰술
- 물 5큰술
- 대파 1대 (송송 썰어 준비)
- 생강가루 1/4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훈제오리고기는 이미 훈제되어 있어 자체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차슈 덮밥 소스보다 간장을 약간 적게 사용했습니다. 이 볶음은 별도의 양념장 없이 양상추에 쌈 싸 먹는 것을 감안하여, 밥과 함께 드시면 든든하고 맛있답니다. 만약 저염 간장이 없으시다면, 일반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6큰술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맛을 보면서 간장을 가감해주세요!
Step 2
훈제오리는 먼저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간 데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조리 과정에서 오리 기름이 과도하게 나오지 않고, 더욱 깔끔하게 볶을 수 있습니다.
Step 3
작은 냄비나 프라이팬에 저염 간장 8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맛술 4큰술, 물 5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여기에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 1대와 생강가루 1/4작은술을 넣은 후, 중불에서 보글보글 끓여 소스가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이때 파 향이 우러나면서 맛있는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4
전자레인지에서 데운 훈제오리를 꺼내, 팬에 두른 후 과도한 기름은 따라 버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볶을 때 기름이 너무 많아져 느끼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앞에서 끓여둔 맛있는 특제 소스를 준비된 훈제오리에 부어주세요.
Step 6
오리고기를 소스에 푹 담가주세요. 양념이 오리고기 사이사이 잘 스며들도록 전체적으로 버무려줍니다.
Step 7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오리가 소스의 맛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약 5분간 은근하게 조려주세요. 중간중간 오리를 뒤적여주면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습니다. 오리에서 나온 기름과 소스가 어우러져 먹음직스러운 볶음이 완성될 거예요.
Step 8
양상추는 한 장씩 떼어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그릇에 따뜻한 밥과 함께 훈제오리 볶음을 먹음직스럽게 담아냅니다. 이대로도 훌륭하지만, 아삭한 양상추 위에 밥과 훈제오리 볶음을 얹어 쌈으로 즐겨보세요!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한 끼가 될 거예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는답니다. 상추도 좋지만, 특유의 아삭함이 훈제오리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양상추 쌈을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