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육수 없는 즉석 떡볶이 레시피
육수 없이 뚝딱! 맛있는 즉석 떡볶이 만들기
출출할 때, 간단하게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육수 걱정 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즉석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조금은 덜 건강한 듯하지만, 그만큼 중독성 강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야식, 간식, 술안주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국민 간식 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필수 재료
- 떡볶이 떡 (밀떡) 15개
- 사각 어묵 1장
- 라면 사리 1개
- 물 4컵 (800ml)
- 양배추 3장
마법의 양념
- 진간장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라면 스프 1/3봉지
- 고춧가루 2큰술
- 물엿 2.5큰술
- 춘장 1/2큰술
- 진간장 2큰술
- 고추장 1큰술
- 라면 스프 1/3봉지
- 고춧가루 2큰술
- 물엿 2.5큰술
- 춘장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 떡은 서로 붙어 있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떼어내고, 사각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약 2x5cm)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떡과 어묵, 그리고 나중에 넣을 라면 사리의 양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Step 2
양배추는 떡볶이에 달큰한 맛과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약 1cm 두께로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이제 떡볶이의 맛을 좌우할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넓은 팬이나 냄비에 준비한 물 4컵(800ml)을 붓고, 진간장, 고추장, 라면 스프, 고춧가루, 물엿, 춘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덩어리진 양념 없이 잘 풀리도록 숟가락으로 저어준 후, 약한 불에서 보글보글 끓여 양념이 잘 섞이도록 해주세요.
Step 4
양념장이 따뜻하게 끓기 시작하면 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떡이 팬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떡이 말랑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면 다음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6
떡이 어느 정도 익어 떠오르면, 썰어둔 사각 어묵을 넣고 함께 끓여주세요. 어묵이 국물을 흡수하며 부드러워지도록 약 2~3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Step 7
이제 떡볶이의 화룡점정, 라면 사리와 아삭한 양배추를 넣어줄 차례입니다. 라면이 면수 대신 떡볶이 국물로 익혀져 더 특별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8
중간 불로 불을 조절하고, 끓고 있는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라면 사리에 끼얹어주세요. 라면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면서 익혀야 꼬들꼬들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9
라면이 알맞게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어 소스가 녹진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떡이 딱딱해지거나 라면이 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맛있게 즐기시고, 혹시라도 남은 양념이 있다면 밥과 김가루를 넣고 볶아 맛있는 볶음밥까지 만들어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것 또한 별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