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맛살 브로콜리 볶음: 여름 밑반찬으로 딱!
더운 여름, 5분 완성! 맛살 브로콜리 볶음 레시피
뜨거운 여름, 불 앞에서 오래 요리하기 힘드시죠? 이럴 때일수록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밑반찬이 최고예요. 맛있는 맛살과 건강한 브로콜리를 이용해 뚝딱 완성하는 초간단 밑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 레시피, 만개의 레시피에서 엄선한 이 레시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으로,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필수 재료
- 맛살 8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 브로콜리 1송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 빨간 파프리카 1개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 노란 파프리카 1개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 양파 1/2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 마늘 5쪽 (얇게 편 썰거나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 굴소스 4큰술 (감칠맛을 더해줄 핵심 소스예요)
- 소금 약간 (간을 맞춰주세요)
- 후추 약간 (풍미를 더해주세요)
- 식용유 약간 (볶을 때 필요해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예: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주고,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얇게 편 썰거나 곱게 다져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작은 송이로 잘라주세요. 이렇게 재료들을 미리 손질해두면 조리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어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손질해둔 브로콜리를 넣고 약 1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브로콜리의 색이 선명해지고 살짝 부드러워지면 건져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이어서 같은 끓는 물에 맛살을 넣고 약 3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주세요. 맛살이 너무 오래 익으면 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재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 차례입니다.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 썰거나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노릇하게 볶아주면 풍미가 훨씬 좋아집니다.
Step 4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준비해둔 맛살,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파를 모두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뒤적여주세요.
Step 5
채소와 맛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굴소스 4큰술을 넣어주세요. 굴소스 자체에 간이 되어 있으니, 추가적인 소금 간은 맛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더해 풍미를 더합니다. 모든 양념이 재료에 잘 배도록 1~2분 정도 더 볶아주면 맛있는 맛살 브로콜리 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셔도 맛있고, 식혀서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해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