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팽이버섯전
간단하고 맛있는 팽이버섯전 레시피: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팽이버섯을 활용한 초간단 팽이버섯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팽이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는 맛있는 팽이버섯전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재료
- 팽이버섯 2팩
- 계란 3개 (크기에 따라 3~4개)
- 청양고추 3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쪽파 5대
- 참기름 1큰술
- 소금 약간 (2꼬집)
- 식용유 (넉넉히)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팽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은 후,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전이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Step 2
팽이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주세요. 너무 길게 썰면 전을 부칠 때 엉키거나 부서질 수 있으니, 팬에 올렸을 때 모양이 잘 잡히도록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쪽파와 빨간 파프리카도 팽이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넓은 볼에 썰어 놓은 팽이버섯, 쪽파, 파프리카, 청양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계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2꼬집, 참기름 1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주세요. 계란의 양은 사용하는 계란의 크기에 따라 3~4개 정도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5
모든 재료가 촉촉하게 섞이도록 계란물을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이때 고소한 참기름 향이 솔솔 올라와 식욕을 돋울 거예요. 재료들이 서로 잘 엉겨 붙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6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팬 위에 올려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올리지 않아야 전이 서로 붙지 않고 익기 좋습니다.
Step 7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주면, 쫄깃한 식감의 팽이버섯전이 완성됩니다. 약불에서 계란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천천히 부쳐주시면 더욱 맛있는 팽이버섯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