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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느타리버섯 채소전: 냉장고 파먹기 딱 좋아요!





쫄깃한 느타리버섯 채소전: 냉장고 파먹기 딱 좋아요!

간단하고 맛있는 느타리버섯 채소전 레시피, 냉파 요리로 최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느타리버섯과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들을 활용해 근사한 전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별미 반찬은 물론, 막걸리나 맥주 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려요. 냉장고 속 재료들을 알뜰하게 활용하는 ‘냉파’ 요리로도 강력 추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오늘의 메인 재료
  • 느타리버섯 1팩 (밑동 제거 후 깨끗하게 씻은 상태)
  • 양파 1/4개
  • 당근 1/8개
  • 애호박 1/6개
  • 대파 ½대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한 맛 추가)
  • 맛살 1개 (또는 게맛살, 맛살 대신 다른 재료 대체 가능)

반죽 재료
  • 계란 2개
  • 튀김가루 3스푼 (바삭함을 더해줍니다)
  • 소금 2~3꼬집 (간 조절)
  • 후추 약간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지저분한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손으로 먹기 좋게 얇게 찢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찢으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기 시작하면 소금 1꼬집을 넣고, 찢어둔 느타리버섯을 넣어 약 30초간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버섯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두 손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줍니다. 물기를 잘 짜야 전을 부쳤을 때 눅눅하지 않고 맛있어요.

Step 3

양파, 당근,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한 후, 모두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써는 굵기는 일정하게 해주면 익는 속도가 비슷해져요.

Step 4

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후, 아주 잘게 다져줍니다. 취향에 따라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대파는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활용하여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맛살은 4등분한 후, 손으로 먹기 좋게 얇게 찢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찢어주면 다른 채소들과 잘 어우러져요.

Step 6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느타리버섯, 채 썰어둔 양파, 당근, 애호박, 다진 고추, 썰어둔 대파, 찢어둔 맛살을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계란 2개, 튀김가루 3스푼, 소금 2~3꼬집, 그리고 후추 약간을 넣고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질지 않게, 재료들이 잘 뭉쳐질 정도의 농도가 적당합니다.

Step 7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숟가락을 이용해 한 숟가락씩 떠서 팬 위에 올려줍니다. 한입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주면 좋습니다. 너무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Step 8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그리고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익도록 뒤집어가며 부쳐냅니다. 이렇게 맛있는 느타리버섯 채소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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