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칼칼한 손수제비
직접 반죽해서 쫄깃함이 살아있는 칼칼한 손수제비
집에서 직접 만든 쫄깃한 수제비 반죽과 시원 칼칼한 국물이 어우러진 맛있는 손수제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수제비 반죽 재료
- 중력분 또는 수제비용 밀가루 2컵 (약 200g)
- 물 1/4컵 (약 50ml, 반죽 상태 보며 조절)
- 소금 1꼬집 (약 1g)
국물 및 부재료
- 코인 육수 2개 (멸치, 다시마 등 시판 육수 활용 가능)
- 애호박 1/3개 (국물용으로 얇게 썰어 준비)
- 양파 1/4개 (국물용으로 얇게 썰어 준비)
- 당근 약간 (색감용으로 얇게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3큰술 (약 5g)
- 청양고추 1개 (칼칼한 맛을 위해 송송 썰어 준비)
- 새우젓 국물 1큰술 (국간장, 액젓으로 대체 가능, 간 맞추기용)
- 코인 육수 2개 (멸치, 다시마 등 시판 육수 활용 가능)
- 애호박 1/3개 (국물용으로 얇게 썰어 준비)
- 양파 1/4개 (국물용으로 얇게 썰어 준비)
- 당근 약간 (색감용으로 얇게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3큰술 (약 5g)
- 청양고추 1개 (칼칼한 맛을 위해 송송 썰어 준비)
- 새우젓 국물 1큰술 (국간장, 액젓으로 대체 가능, 간 맞추기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수제비 반죽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밀가루 2컵을 넣고, 체에 한번 내려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 있어요. 이때 소금 한 꼬집을 함께 넣고 섞어주세요.
Step 2
물의 양은 1/4컵으로 시작하지만, 밀가루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손에 묻어나지 않고 매끈하게 뭉쳐지는 정도가 좋습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최소 4~5시간 이상, 혹은 하룻밤 동안 숙성시켜주세요. 숙성 과정에서 반죽이 더욱 쫄깃해집니다.
Step 3
반죽이 충분히 숙성되었습니다. 아침에 만들어 점심때 사용했으니 약 4~5시간 정도 숙성된 상태입니다. 쫄깃한 수제비를 만들기 위한 준비가 끝났어요.
Step 4
이제 맛있는 국물을 만들 차례예요. 냄비에 물을 붓고 코인 육수 2개를 넣어 팔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애호박, 양파, 당근을 넣고 채소가 익을 때까지 한소끔 끓여주세요.
Step 5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숙성된 수제비 반죽을 얇게 떼어 넣습니다. 반죽을 냄비에 떼어 넣을 때는 손가락으로 얇게 늘려가며 넣어주시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반죽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수제비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수제비가 냄비 위로 떠오르면 익은 것입니다.
Step 6
수제비가 모두 떠오르면 다진 마늘과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은 새우젓 국물로 맞춰주세요. 새우젓이 없다면 국간장이나 액젓을 약간 넣어 간을 해도 좋습니다. 맛을 보면서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쫄깃한 수제비 반죽과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맛있는 손수제비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