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속이 든든한 수제 감자옹심이
집에서 즐기는 든든한 강원도 별미, 수제 감자옹심이 만들기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감자옹심이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 요리로 최고예요!
주재료
- 직접 만든 감자옹심이 (또는 시판용) 1인분
- 당근 1/4개
- 양파 1/4개
- 표고버섯 1개
- 양배추 1/8개
- 청양고추 2개
- 물 1L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L)
양념
- 국간장 (또는 일반 간장) 약간
- 소금 (필요시)
- 국간장 (또는 일반 간장) 약간
- 소금 (필요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옹심이를 준비해주세요. 직접 만드실 경우, 강판에 간 감자 반죽을 떼어내거나, 시판용 감자옹심이를 준비해주세요. (직접 만들 땐 감자 찐 후 전분으로 반죽하여 떼어내면 됩니다.)
Step 2
냄비에 물 1,000ml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1,000ml)를 부어주세요. 250ml 컵으로 4번 따르면 정확하게 1,000ml입니다.
Step 3
육수가 끓는 동안 채소를 손질합니다. 당근, 양파, 표고버섯, 양배추는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2개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냄비의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준비한 감자옹심이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옹심이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살살 저어줍니다.
Step 5
감자옹심이가 물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면, 이때 손질해둔 당근, 양파, 표고버섯, 양배추를 모두 냄비에 넣어주세요.
Step 6
채소를 넣은 후 끓기 시작하면,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7
국간장을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맛을 보면서 싱거우면 더 추가하는 방식으로 조절해주세요. 필요하다면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합니다.
Step 8
옹심이와 채소가 모두 익어 부드러워지면 불을 끕니다. 옹심이는 보통 5~7분 정도 끓이면 다 익습니다.
Step 9
완성된 감자옹심이를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냅니다. 쫄깃한 옹심이와 따뜻한 국물, 그리고 아삭한 채소의 조화를 즐겨보세요!
Step 10
따끈하고 든든한 감자옹심이,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