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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쫄깃한 수제 칼국수





집에서 만드는 쫄깃한 수제 칼국수

수제 칼국수

갑자기 따끈하고 쫄깃한 칼국수가 당길 때, 집에서도 충분히 근사하게 만들 수 있어요!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득한 반죽으로 직접 만든 칼국수의 깊은 맛을 경험해보세요.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맛있는 칼국수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4마리
  • 마늘 2쪽
  • 대파 1토막 (흰 부분 위주)

칼국수 및 고명 재료
  • 애호박 1/3개 (약 5cm 길이)
  • 표고버섯 1개
  • 실고추 약간 (2cm 길이로 잘라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칼국수의 깊은 맛을 낼 육수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3컵을 붓고, 내장을 제거한 멸치 4마리, 으깬 마늘 2쪽, 대파 1토막을 넣고 중약불에서 10-15분간 끓여 진한 멸치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가 우러나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합니다.

Step 2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돌려 깎은 후, 0.2cm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표고버섯도 0.2cm 두께로 얇게 편 썰어주세요. 채 썬 애호박에 소금 약간을 뿌려 5분 정도 살짝 절인 후, 마른 면보로 물기를 가볍게 짜냅니다. 준비된 표고버섯에는 간장 1큰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약간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둡니다.

Step 3

쫄깃한 칼국수 면을 만들기 위해 반죽을 합니다. 볼에 밀가루 1컵을 담고, 물 2/3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한 덩어리로 뭉칩니다. 물 양은 밀가루 상태에 따라 가감할 수 있습니다.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치대듯이 5분 이상 충분히 주물러 줍니다. 쫄깃한 식감을 위해 반죽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비닐랩으로 싸서 실온에서 30분 이상 숙성시켜줍니다. 남은 밀가루 약간은 덧가루로 준비해둡니다.

Step 4

육수를 체에 밭쳐 맑게 걸러 준비합니다. 볶을 애호박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중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살짝만 볶아주세요.

Step 5

숙성된 반죽을 꺼내 작업대에 덧가루를 넉넉히 뿌린 후, 밀대로 0.1cm 두께의 얇은 피가 되도록 밀어줍니다. 최대한 얇게 밀어야 면이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얇게 민 반죽은 겹쳐가며 0.3cm 폭으로 칼국수 면을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면은 덧가루를 뿌려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펼쳐줍니다.

Step 6

준비된 맑은 육수를 냄비에 붓고 끓으면,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육수가 팔팔 끓으면 준비해둔 칼국수 면을 넣고 3-4분간 끓입니다. 면이 떠오르면 익은 것이니, 면이 퍼지지 않도록 알맞게 익혀주세요.

Step 7

잘 익은 칼국수 면을 건져 그릇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미리 볶아둔 애호박과 양념한 표고버섯을 보기 좋게 올리고, 2cm 길이로 자른 실고추를 살짝 뿌려주면 정성 가득한 수제 칼국수 완성입니다! 따끈한 육수와 쫄깃한 면, 다채로운 고명의 조화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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