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부드럽고 촉촉한 매쉬드 포테이토 레시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매쉬드 포테이토, 감자샐러드로도 활용 만점!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갓 만들어 따뜻할 때도, 식혀 샐러드로 활용해도 정말 맛있답니다.
필수 재료
- 중간 크기 감자 2개
- 무염 버터 10g
- 따뜻한 우유 20-30ml (감자 양에 따라 조절)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째 삶아도 좋고, 껍질을 벗기고 삶아도 괜찮습니다. 감자의 크기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는데, 저는 중간 크기 감자 두 개를 준비했어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감자를 넣은 후, 약 25~30분간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갈 때까지 삶아주세요. 김이 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은근하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삶아진 감자는 물기를 빼고 따뜻할 때 으깨는 것이 중요해요. 껍질을 벗기고 볼에 담은 후, 준비한 버터 10g을 넣고 감자 으깨기나 포크를 이용해 부드럽게 으깨주세요. 덩어리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곱게 으깨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Step 3
이제 우유를 넣어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 줄 차례예요. 우유의 양은 감자의 수분 함량이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20ml 정도만 넣고 섞어보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떡처럼 쫄깃해질 수 있으니, 원하는 농도에 맞춰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따뜻한 우유를 사용하면 버터와 더 잘 섞이고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4
우유를 넣은 후에는 다시 한번 감자 으깨기를 사용하거나 주걱으로 잘 섞어가며 으깨주세요.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살아나도록 골고루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덩어리 없이 균일한 상태가 되도록 신경 써 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간을 맞출 차례입니다. 소금과 후추를 취향에 맞게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세요. 짭짤한 맛을 좋아하시면 소금을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간을 맞춘 후에는 다시 한번 잘 섞어주시면 맛있는 매쉬드 포테이토 완성입니다! 집에서도 간단한 재료로 이렇게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매쉬드 포테이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하게 곁들여 드시거나, 식힌 후 마요네즈와 섞어 간단한 감자 샐러드로도 활용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