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의 바삭 달콤 ‘프렌치 토스트’
정호영 셰프의 특별 레시피: 달콤함과 고소함이 가득한 프렌치 토스트
달콤한 바나나와 짭짤고소한 땅콩버터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프렌치 토스트 레시피입니다. 든든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아침 식사나 브런치 메뉴로 완벽하며,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재료
- 식빵 2장
- 잘 익은 바나나 1개
- 신선한 달걀 2개
양념 및 토핑
- 설탕 1/3 테이블스푼
- 크리미한 땅콩버터 (넉넉하게)
- 슈가 파우더 (장식용)
- 초코 시럽 (장식용)
- 무염 버터 2 테이블스푼
- 설탕 1/3 테이블스푼
- 크리미한 땅콩버터 (넉넉하게)
- 슈가 파우더 (장식용)
- 초코 시럽 (장식용)
- 무염 버터 2 테이블스푼
조리 방법
Step 1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식빵의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빵의 테두리는 약간 질길 수 있으니 제거하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식빵을 밀대나 병 등으로 얇게 밀어줍니다. 빵이 얇아지면 나중에 돌돌 말 때 속 재료가 잘 들어가고, 달걀물이 촉촉하게 스며들어 더욱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Step 3
바나나는 식빵의 너비에 맞춰 길게 자른 후, 세로로 4등분하여 준비합니다. 식빵에 돌돌 말릴 정도의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어야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Step 4
땅콩버터를 식빵 한쪽 면에 넉넉하게, 그리고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짭짤하고 고소한 땅콩버터가 바나나의 단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냅니다.
Step 5
땅콩버터를 바른 식빵 위에 준비해둔 바나나 조각들을 올리고, 식빵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줍니다. 바나나가 가운데 잘 들어가도록 끝까지 말아주세요.
Step 6
돌돌 만 식빵 롤의 이음매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잠시 바닥에 놓아둡니다. 이렇게 하면 구울 때 풀어지지 않고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Step 7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설탕 1/3 테이블스푼을 넣어 거품기로 잘 풀어 섞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버터 2 테이블스푼을 녹여 따뜻하게 만든 후, 달걀물에 넣고 다시 한번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빵이 더욱 촉촉하고 고소하게 구워집니다. 남은 버터는 빵을 구울 때 팬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Step 8
준비된 달걀물을 이용하여, 돌돌 말아둔 식빵 롤의 모든 면에 달걀물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적셔줍니다. 빵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잠시 두었다가 구워주세요.
Step 9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녹여둔 버터나 오일을 살짝 두릅니다. 약불로 불을 조절한 뒤, 달걀물을 입힌 식빵 롤을 팬에 올리고 모든 면이 노릇하게 익도록 돌려가며 천천히 구워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이 중요합니다.
Step 10
빵이 어느 정도 익어 겉면이 살짝 단단해지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한 번 더 달걀물을 입혀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Step 11
달걀물을 다시 입힌 식빵 롤을 팬에 올리고, 약불에서 네 면 모두 황금빛 갈색이 돌도록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겉면이 바삭해지도록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12
잘 구워진 프렌치 토스트를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사선 모양으로 예쁘게 썰어줍니다. 슈가 파우더를 체에 쳐서 솔솔 뿌려주거나, 달콤한 초코 시럽을 살짝 뿌려 장식하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13
이 프렌치 토스트는 땅콩버터의 고소함과 바나나의 달콤함, 그리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부드러운 식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 달콤한 행복을 선사할 맛있는 메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