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촉촉하고 신선한 게맛살 샌드위치
간편하게 만드는 직장인을 위한 게맛살 샌드위치 레시피
사랑하는 남편의 출출한 시간을 달래줄, 영양 만점 게맛살 샌드위치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회사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근사한 간식이랍니다.
샌드위치 속재료
- 식빵 2장
- 로메인 상추 6장
- 사과 1/2개
- 양파 50g
- 게맛살 3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샌드위치의 베이스가 될 식빵은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빵이 눅눅해지지 않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로메인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사과는 껍질을 깎고 씨를 제거한 뒤, 샌드위치에 넣기 좋은 납작한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결대로 얇게 썬 뒤,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두어 매운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짜서 준비합니다. 게맛살은 포장을 뜯어 여러 갈래로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Step 2
이제 샌드위치를 쌓아 올릴 차례입니다. 도마 위에 랩을 넓게 깔아주세요. 랩 위에 구워진 식빵 한 장을 올리고, 그 위에 물기를 제거한 로메인 상추를 넉넉하게 깔아줍니다. 그 위로는 준비해둔 게맛살, 얇게 썬 사과, 그리고 매운맛을 뺀 양파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로메인 상추를 한 번 더 덮고, 남은 식빵 한 장을 올려 샌드위치의 윗면을 완성합니다.
Step 3
샌드위치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랩으로 전체를 꼼꼼하게 감싸줍니다. 랩으로 단단하게 감싼 상태에서, 빵 칼이나 날카로운 칼을 이용하여 샌드위치의 가운데를 반으로 깔끔하게 잘라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린 샌드위치는 바로 드시거나, 남편의 간식으로 정성껏 포장하여 전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