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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밑반찬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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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밑반찬 8가지

알찬 하루를 위한 8가지 맛있는 밑반찬 레시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밥의 맛을 놓치지 않도록, 손이 덜 가면서도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8가지 기본 밑반찬을 소개합니다.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만들어두면 든든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9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아삭한 양배추 참치 볶음
  • 양배추 1/4통
  • 참치 1캔 (기름 제거)
  • 식용유 1 큰술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통깨 약간

고소함 가득 멸치 호두 볶음
  • 볶음용 멸치 100g
  • 호두 1줌 (부순 것)
  • 진간장 1 큰술
  • 미림(맛술) 2 큰술
  • 설탕 1/2 큰술
  • 참기름 1/2 큰술
  • 마요네즈 1 큰술
  • 올리고당 1/2 큰술
  • 통깨 약간

달콤짭짤 감자채 볶음
  • 감자 2개
  • 양파 1/2개
  • 당근 1줌 (채 썬 것)
  • 소금 약간
  • 설탕 약간

매콤달콤 어묵 채 볶음
  • 사각 어묵 3장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2 큰술
  • 파프리카 가루 1 큰술
  • 올리고당 1/2 큰술
  • 소금 약간
  • 통깨 약간

아삭한 숙주나물 무침
  • 숙주나물 200g
  • 국간장(액젓)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소금 1 작은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향긋한 시금치 나물 무침
  • 시금치 200g
  • 국간장(액젓) 1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소금 1 작은술
  • 참기름 1 큰술
  • 통깨 약간
  • 쪽파 약간 (송송 썬 것)

영양 만점 연근 조림
  • 연근 300g
  • 식용유 약간
  • 통마늘 3톨 (편 썬 것)
  • 물 1 리터
  • 진간장 7 큰술
  • 설탕 1 큰술
  • 미림(맛술) 2 큰술
  • 올리고당 3 큰술

달콤한 검은콩 조림
  • 검은콩 200g
  • 물 700ml
  • 진간장 6 큰술
  • 미림(맛술) 1 큰술
  • 설탕 1 큰술
  • 올리고당 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검은콩을 깨끗하게 씻어 1시간 동안 물에 충분히 불려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콩이 부드러워져 조림 요리할 때 훨씬 맛있어요.

Step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꼭 빼줍니다. 양배추는 약 1.5cm 크기의 깍둑썰기(큐브 모양)로 썰어 찬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Step 3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기름기를 뺀 참치를 넣어 볶다가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을 합니다. 양배추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재빨리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담백하고 맛있는 양배추 참치 볶음 완성입니다.

Step 4

볶음용 멸치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멸치의 수분기가 날아가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더욱 고소해진답니다.

Step 5

볶은 멸치는 체에 밭쳐 잔가루나 부서진 가루를 꼼꼼하게 털어내고, 습기를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작은 볼에 간장, 미림, 설탕을 넣고 살짝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팬에 양념장을 살짝 데우듯 녹인 후, 준비된 멸치와 으깬 호두를 넣고 약불에서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Step 7

불을 끈 상태에서 참기름, 마요네즈, 올리고당을 넣고 재빨리 버무려주세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멸치볶음에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더해져 별미랍니다.

Step 8

감자채 볶음과 어묵 볶음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양파는 채 썰어주고, 당근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감자 역시 얇게 채 썰어주고,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요.

Step 9

채 썬 감자, 양파, 당근을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감자가 투명해지고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는 감자채 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0

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어묵과 양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어묵이 살짝 말랑해지면 다진 마늘과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불을 끄기 직전에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섞어준 뒤,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살짝 둘러주면 윤기 있고 맛있는 어묵 볶음이 됩니다.

Step 11

숙주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후, 끓는 물에 넣고 2분 정도만 짧게 데칩니다. 데친 숙주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히고, 물기를 손으로 꼭 짜내어 준비합니다.

Step 12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그대로 둔 채 끓는 물에 넣습니다. 물이 다시 끓기 직전,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할 때 30초에서 1분 정도만 살짝 데쳐냅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주면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3

연근 조림의 핵심은 두께! 보통 0.5~0.7cm 두께로 조리하지만, 0.3cm 정도로 얇게 썰면 양념이 더 잘 배어 조리 시간도 단축되고 아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얇은 연근을 선호해요!

Step 14

연근은 얇게 썬 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편마늘과 함께 연근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약 5분). 이후 준비된 조림 양념(물, 진간장, 설탕, 미림)을 모두 넣고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졸여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넣고 윤기가 날 때까지 한 번 더 졸여주면 맛있는 연근 조림 완성입니다.

Step 15

1시간 불린 검은콩은 냄비에 넣고 물, 간장, 설탕, 미림과 함께 끓입니다. 중약불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가며 졸여줍니다. 불을 끄기 전에 올리고당을 넣고 살짝 더 졸여주면 윤기가 돌고 맛있는 검은콩 조림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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