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맛있는 손님 초대 요리, 밀푀유나베
특별한 날을 위한 근사한 밀푀유나베, 집에서 쉽게 만들기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식탁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크리스마스나 기념일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밀푀유나베’ 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보기에도 아름답고 맛도 훌륭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랍니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근사한 밀푀유나베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샤브샤브용 소고기 1kg (얇게 썬 것)
- 알배추 1통 (잎을 분리하여 준비)
- 깻잎 100g (넉넉하게)
- 팽이버섯 1 작은 봉지 (밑동 제거)
- 느타리버섯 50g (밑동 제거)
육수 및 양념
- 멸치다시마 육수 1L (시판 육수 또는 직접 우려낸 것)
- 맛술(청주) 2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양파 1개 (반으로 자른 것)
- 멸치다시마 육수 1L (시판 육수 또는 직접 우려낸 것)
- 맛술(청주) 2큰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양파 1개 (반으로 자른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 1L를 붓고, 반으로 자른 양파 1개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육수에 양파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훨씬 깊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채소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알배추는 한 잎씩 떼어내고, 깻잎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내고 준비합니다.
Step 3
본격적으로 밀푀유를 만들어 볼 시간입니다! 알배추 잎을 깔고, 그 위에 깻잎을 한 장 올립니다. 그리고 그 위에 준비한 소고기를 얇게 펴서 올리는 순서로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겹겹이 쌓는 것이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게 하는 비결이랍니다.
Step 4
샤브샤브용 소고기는 얇게 펴서 준비해 주세요. 냄비의 높이에 맞춰 소고기와 채소를 약 5-7cm 길이로 잘라주면 냄비에 담기 좋습니다. 이렇게 미리 잘라두면 조리 시 편하고, 먹기에도 좋습니다.
Step 5
준비된 재료를 냄비에 보기 좋게 차곡차곡 쌓아 올립니다. 냄비의 가장자리를 따라 배추-깻잎-고기 순으로 돌려 담고, 가운데에는 준비한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그 위로 만들어 둔 육수를 부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끓기 시작하면 재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속으로 들어가니, 국물과 함께 건져 드시면 됩니다. 맛술 2큰술과 다진 마늘 1 작은술을 육수에 함께 넣어주시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