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독오독 씹히는 백종원식 무말랭이무침
입맛 돋우는 황금 레시피! 쫄깃하고 맛있는 백종원 무말랭이무침 만들기
무말랭이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과 깊고 풍부한 양념 맛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간단한 재료로 김치처럼 맛있는 백종원표 무말랭이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밑반찬으로도, 특별한 날 곁들임 음식으로도 손색없답니다.
주재료
- 무말랭이 200g
- 따뜻한 물 (불릴 때) 3~5T (선택사항)
- 대파 2줌 (약 100g)
양념 재료
- 설탕 1.5T
- 올리고당 3T (물엿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5T
- 진간장 3T
- 멸치 액젓 9T (까나리 액젓 또는 참치 액젓 사용 가능)
- 고춧가루 9T (굵은 고춧가루 추천)
- 소금 0.5T (간을 보며 조절)
- 통깨 1T
- 설탕 1.5T
- 올리고당 3T (물엿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5T
- 진간장 3T
- 멸치 액젓 9T (까나리 액젓 또는 참치 액젓 사용 가능)
- 고춧가루 9T (굵은 고춧가루 추천)
- 소금 0.5T (간을 보며 조절)
- 통깨 1T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말랭이를 깨끗한 볼에 담아주세요. 그런 다음 끓였다가 한 김 식힌 따뜻한 물을 무말랭이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이 상태로 약 10분간 불려주시면 됩니다. (불리는 물의 양은 무말랭이 양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
10분 후, 불린 무말랭이를 찬물에 3~4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처음에는 물이 탁하지만,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꼼꼼하게 씻어내야 쓴맛이나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깨끗하게 씻은 무말랭이는 양손으로 물기를 60~70% 정도만 꼭 짜서 다른 볼에 담아 준비해주세요. 너무 꽉 짜면 식감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Step 3
대파는 깨끗하게 씻은 후,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흰 부분과 파란 부분을 모두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4
물기를 짠 무말랭이가 담긴 볼에 썰어 놓은 대파를 모두 넣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물 3~5T를 추가로 부어주세요. 이는 양념이 너무 뻑뻑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무말랭이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5
먼저 설탕 1.5T와 올리고당 3T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단맛을 먼저 입혀주면 양념이 무말랭이에 더 잘 스며들고 맛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6
이제 본격적인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다진 마늘 1.5T, 진간장 3T, 멸치 액젓 9T, 그리고 고춧가루 9T를 넣어주세요. 액젓은 감칠맛을 더해주고, 고춧가루는 맛있는 색감을 내줍니다.
Step 7
양념이 모두 들어갔다면,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줄 차례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손을 이용해 무말랭이와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꾹꾹 눌러가며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해야 양념이 무말랭이 속까지 깊숙이 배어들어 훨씬 맛있어집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소금 0.5T를 넣고 한번 더 골고루 섞어주세요. 소금은 전체적인 간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며, 맛을 더욱 깔끔하게 마무리해줍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해주세요.)
Step 9
이제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 1T를 넉넉하게 뿌려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고 살짝 섞어주면 마무리됩니다.
Step 10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백종원식 무말랭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