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부드러운 브로콜리 당근 크림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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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밥처럼 든든하고 속이 편안한 이탈리아식 퓨레 스프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브로콜리와 달콤한 당근, 은은한 대파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 그릇만으로도 충분히 포만감을 선사하는 영양 만점 레시피예요. 부드럽고 걸쭉한 질감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으며, 특히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본 레시피의 영상은 02:42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프 재료
- 신선한 브로콜리 줄기 100g
- 신선한 브로콜리 꽃봉오리 50g
- 단맛 가득한 당근 50g
- 향긋한 마늘 3개
- 부드러운 대파 30g (흰 부분 위주)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약간
- 고소한 피칸 2개 (장식용)
풍미를 더하는 양념
- 신선한 무염버터 22g
- 미네랄 가득한 히말라야 핑크 소금 2꼬집
- 맑은 물 200ml
- 부드러운 생크림 100ml
- 풍미 작렬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1 작은술
- 신선한 무염버터 22g
- 미네랄 가득한 히말라야 핑크 소금 2꼬집
- 맑은 물 200ml
- 부드러운 생크림 100ml
- 풍미 작렬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깨끗하게 손질해 줄게요. 브로콜리는 영양 가득한 줄기와 향긋한 꽃봉오리로 나눠주세요. 줄기의 질긴 껍질은 필러를 사용해 얇게 벗겨낸 후, 스프에 잘 익도록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브로콜리 꽃봉오리는 작게 송이송이 떼어내고, 대파는 송송 썰어주세요. 당근도 익으면 달콤한 맛이 잘 우러나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풍미가 잘 나오도록 얇게 편 썰어주세요.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스프를 끓일 차례예요. 중불로 예열된 팬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른 후, 편 썰어둔 마늘을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1~2분간 은은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퍼지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3
마늘 향이 올라오면 썰어둔 대파를 넣고 1~2분 더 볶아주세요. 대파가 투명해지면서 단맛이 올라올 거예요.
Step 4
신선한 무염버터를 넣고 녹인 후, 손질해 둔 브로콜리 줄기와 당근을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3~4분간 골고루 볶아 채소의 풍미를 끌어올립니다. 이때 채소가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볶던 채소에 브로콜리 꽃봉오리와 히말라야 핑크 소금 2꼬집을 넣고 2~3분간 더 볶아주세요. 소금이 채소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6
이제 맑은 물 200ml를 붓고 센 불로 올려 끓여줍니다. 스프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 5분간 채소가 부드럽게 익도록 끓여주세요. 채소가 충분히 익어야 나중에 부드러운 퓨레가 된답니다.
Step 7
불을 완전히 끈 후, 핸드 블렌더를 이용해 냄비 안의 채소를 아주 곱게 갈아주세요.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퓨레 상태가 될 때까지 충분히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믹서기를 사용하신다면 옮겨 담아 갈아주세요.)
Step 8
곱게 간 수프를 다시 냄비에 담고 불 위에 올려주세요. 부드러운 생크림 100ml를 넣고 천천히 저어가며 섞어줍니다. 수프가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유지하며 2~3분간 더 끓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때 너무 오래 끓이면 생크림이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풍미를 더해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1 작은술을 넣고 부드럽게 저어 섞어주세요. 치즈가 녹으면서 깊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0
따뜻한 수프를 그릇에 담고, 위에 올리브오일을 살짝 두르고 고소한 피칸 2개를 곁들여 장식하면 영양 만점 브로콜리 당근 스프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