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상큼 아삭한 오이 그릭 요거트 샐러드
더운 여름날, 입맛 없을 때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오이 그릭 요거트 샐러드’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식탁을 책임지는 이급식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맛을 돋워줄 맛있는 ‘오이 그릭 요거트 샐러드’를 만들어 볼 거예요. 신선한 오이의 아삭함과 부드러운 그릭 요거트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지금 바로 함께 만들어 볼까요?
60인분 재료
- 오이 10개
- 레몬 1개
- 플레인 그릭 요거트 800g
- 적양파 1개
- 설탕 100g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오이 10개를 준비해 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약 2~3mm 두께로 얇게 썰어줍니다. 썬 오이는 볼에 담고 설탕 1~2꼬집(계량 외)과 소금 약간을 뿌려 15~20분 정도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가 아삭해지고 수분이 빠져나와 샐러드 맛이 더 좋아집니다.
Step 2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두 번 정도 헹궈 찬기를 제거해주세요. 헹군 오이는 두 손으로 감싸 물기를 최대한 꾹 짜서 준비합니다. 물기를 잘 짜야 샐러드 드레싱이 묽어지지 않고 맛있어요.
Step 3
레몬 1개는 깨끗하게 씻은 후, 채칼이나 강판을 이용해 겉껍질(제스트)만 얇게 벗겨내 준비해주세요. 쓴맛이 나지 않도록 하얀 속껍질은 긁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 레몬 제스트가 샐러드에 상큼한 향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적양파 1개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줄이고 싶다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빼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넓은 볼에 물기를 꼭 짠 오이, 플레인 그릭 요거트 800g, 채 썬 적양파, 준비해둔 레몬 제스트를 모두 넣어주세요. 여기에 설탕 100g을 넣고, 레몬 1개를 반으로 잘라 즙을 짜서 레몬즙까지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 양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6
자, 맛있는 오이 그릭 요거트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냉장고에 잠시 넣어 차갑게 즐기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요거트, 상큼한 레몬의 조화로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메뉴가 될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