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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밥도둑! 삭힌 고추 양념 무침 레시피





엄마표 밥도둑! 삭힌 고추 양념 무침 레시피

짭짤한 감칠맛! 소금에 삭힌 고추를 활용한 맛있는 밑반찬 무침

어머니께서 정성껏 소금에 삭혀주신 귀한 고추로 만드는 밑반찬! 짭짤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일품인 삭힌 고추를 맛깔나게 양념해 보세요. 그대로 밥반찬으로 즐겨도 좋고, 잘게 다져서 잔치국수, 수제비, 칼국수 등 따뜻한 국물 요리에 고명으로 올려 먹으면 그 풍미가 배가 된답니다. 특별한 날, 정성 가득한 밥상을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소금에 삭힌 고추 1kg
  • 간장 3큰술
  • 대파 1대
  • 고춧가루 5큰술
  • 물엿 3큰술
  • 설탕 4큰술
  • 통깨 1큰술
  • 들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삭힌 고추 1kg을 두 군데로 나누어 준비합니다. 한 부분은 통고추 그대로 사용할 것이고, 다른 한 부분은 먹기 좋게 잘라서 사용할 거예요. 이렇게 나누어 조리하면 두 가지 식감과 활용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통고추에 버무릴 양념장을 먼저 만들겠습니다. 볼에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물엿 3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엿은 은은한 단맛과 윤기를 더해줍니다.

Step 3

물엿만으로는 단맛이 부족할 수 있으니, 설탕 3큰술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설탕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전체적으로 단짠의 조화를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이제 고춧가루 4큰술을 넣습니다. 색감과 매콤함을 더해줄 거예요. 대파는 흰 부분만 사용해서 송송 썰어 다져 넣어주세요. 대파의 시원한 향이 양념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1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양념장이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풀어지도록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준비해둔 통고추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의 약 2/3를 붓고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고추 하나하나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신경 써주세요. 통고추는 씹는 맛이 살아있어 좋습니다.

Step 7

양념 버무리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들기름 1큰술을 둘러 넣고 한 번 더 살살 섞어 마무리합니다. 들기름의 구수한 향이 삭힌 고추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8

이제 다른 한 부분의 삭힌 고추를 준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국물 요리에 고명으로 올릴 때는 아주 잘게 다져 사용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크기를 조절해주세요.

Step 9

잘게 썬 고추에는 남겨두었던 양념장과 다진 대파, 그리고 고춧가루 1큰술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설탕도 1큰술 더 넣어 단맛을 보충하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다시 한번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10

자, 맛있는 삭힌 고추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짭짤하고 알싸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는 훌륭한 밑반찬이랍니다. 따뜻한 국물 요리에 올려 고명으로 활용하시면 더욱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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