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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 칼칼 밥도둑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얼큰 칼칼 밥도둑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집밥의 정석! 푸짐하고 맛있는 닭볶음탕과 별미 볶음밥까지 완벽 코스

매콤한 양념에 부드러운 닭고기가 듬뿍!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마성의 닭볶음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마지막 코스로 즐기는 볶음밥은 정말이지 포기할 수 없죠. 닭볶음탕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이 볶음밥에 있다는 사실! 함께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닭고기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닭볶음탕용 닭 1마리 (1kg 내외)
  • 당근 1개 (중간 크기)
  • 양파 1개 (중간 크기)
  • 청양고추 3개
  • 대파 1/2대

양념 재료
  • 진간장 6 큰술
  • 고춧가루 4 큰술
  • 고추장 2 큰술
  • 설탕 2 큰술
  • 올리고당 2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닭볶음탕의 첫걸음은 닭 손질! 닭볶음탕용 닭은 깨끗하게 헹궈낸 후, 끓는 물에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5분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의 불순물과 잡내,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훨씬 깔끔하고 맛있는 닭볶음탕을 만들 수 있답니다. 데친 닭은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끓여볼까요? 냄비에 깨끗하게 손질한 닭을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여기에 먹기 좋게 큼직하게 썬 당근과 양파를 넣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도 취향껏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닭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양파는 오래 끓이면 자연스럽게 녹아 맛있는 단맛을 내주지만, 양파의 식감까지 즐기고 싶다면 마지막 단계에서 한 번 더 썰어 넣어주세요.

Step 3

닭이 익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진간장 6큰술,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이렇게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급하시다면 바로 사용하셔도 충분히 맛있지만, 볶음 요리를 자주 하신다면 넉넉히 만들어 냉장 보관해두고 활용해보세요!

Step 4

닭과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양념장을 붓고 잘 섞어줍니다. 국물의 농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30분 정도 더 졸여 자작한 국물을 즐기는 편이에요. 너무 오래 익히면 닭고기 살이 흐물흐물해져 씹는 맛이 덜하고 모양도 예쁘지 않으니, 적당한 시간 동안 은근히 졸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닭볶음탕 완성! (이날은 아쉽게도 대파가 없어서 넣지 못했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었어요!)

Step 5

더욱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원하신다면, 기본 양념에 청양고추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맛을 선호하시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취향에 맞게 재료를 가감하여 나만의 완벽한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세요.

Step 6

자, 이제 닭볶음탕을 맛있게 즐기셨다면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바로 볶음밥 타임입니다! 닭볶음탕을 먹고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쉽죠. 왠지 닭볶음탕을 먹는 이유의 상당 부분이 이 볶음밥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남은 국물에 밥과 김치, 김 가루 등을 넣고 쓱쓱 볶아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놓치지 말고 꼭 볶음밥까지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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