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 밥도둑 고등어조림 황금 레시피
9월 제철 별미, 집밥 인기 메뉴 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기름진 고등어와 시원한 무, 달콤한 단호박의 환상적인 조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매콤달콤 고등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과 꿀팁을 담았습니다.
주재료
- 손질된 고등어 2마리 (작은 사이즈)
- 양파 1/2개
- 단호박 1/4개
- 무 1/6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조림 양념
- 진간장 3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0.5큰술
-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 생강가루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1큰술
- 진간장 3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0.5큰술
-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 생강가루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손질된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단호박과 무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약 2-3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둡니다. (팁: 단호박이 없다면 비슷한 양의 감자로 대체해도 맛있어요!) 깊이가 있는 볼에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0.5큰술, 청주 2큰술, 생강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조림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팁: 연두나 액젓을 약간 추가하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2
넓은 냄비 바닥에 썰어둔 무와 단호박을 골고루 깔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생선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한 맛이 조림에 깊이를 더해줍니다.
Step 3
깔아둔 무와 단호박 위에 준비한 고등어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그 위에 채 썰어둔 양파와 썰어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넉넉하게 얹어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우고, 매콤함과 향긋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조림 양념장을 고등어와 채소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념장이 고루 배도록 숟가락 등으로 살살 펴 발라주세요.
Step 5
종이컵으로 약 1/2컵 분량의 물(약 100ml)을 냄비 가장자리로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적당량을 넣고 졸이는 중간에 필요하면 추가해주세요.
Step 6
이제 냄비를 센 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Step 7
조림이 익는 동안, 숟가락이나 국자를 이용하여 냄비 안에 있는 국물을 떠서 고등어와 채소 위에 중간중간 끼얹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고루 스며들어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8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약 15-20분 정도, 국물이 자작해지고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졸여줍니다. 조리 시간은 불 세기와 재료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국물의 양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국물이 졸아들어 재료에 착 달라붙으면 맛있는 고등어조림 완성입니다!
Step 9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는 고등어조림! 따뜻한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휘리릭 뚝딱, 초간단 고등어조림으로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