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베이컨 어묵 잡채: 냉장고 파먹기 최고의 레시피!
베이컨 어묵 잡채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와 재료들을 활용해 맛있는 잡채를 만들어 보세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풍성한 식감이 어우러져 한 끼 반찬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주재료
- 당근 70g, 얇게 채 썰어 준비
- 대파 50g, 굵게 채 썰어 준비
- 청양고추 20g, 씨를 제거하고 얇게 송송 썰어 준비
- 사각 어묵 2장, 얇게 채 썰어 준비
- 베이컨 4장, 2-3cm 길이로 썰어 준비
- 양파 100g, 얇게 채 썰어 준비
- 노랑 파프리카 70g,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
- 빨강 파프리카 70g,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
- 참맛 느타리 버섯 60g, 한 가닥씩 떼어 준비
- 식용유 2큰술
- 녹말물 2큰술 (녹말가루 1큰술 + 물 2큰술)
양념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큰술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볶은 소금 약간 (일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볶은 소금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 통깨 약간
- 진간장 1큰술
- 참치액 1큰술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볶은 소금 약간 (일반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볶은 소금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잡채의 맛을 좌우할 채소와 재료들을 모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모든 재료는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주면 볶았을 때 훨씬 보기 좋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Step 2
당근, 대파, 청양고추, 사각 어묵, 베이컨, 양파, 노랑 파프리카, 빨강 파프리카는 모두 얇게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면 맵기가 조절됩니다. 참맛 느타리 버섯은 굵은 기둥 부분은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한 가닥씩 떼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풍미를 더해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굵게 채 썬 대파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이제 채 썬 어묵과 베이컨을 팬에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와 풍미를 더해주고, 어묵은 쫄깃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베이컨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Step 5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는 단맛을 내주고, 당근은 색감을 더해줍니다. 재료들이 서로 섞이도록 하면서 중간 불에서 볶아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파프리카와 느타리 버섯, 그리고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빠르게 볶아주세요. 파프리카는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진간장 1큰술과 참치액 1큰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 넣고 살짝 끓으면 재료들과 함께 볶아주세요.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볶은 소금으로 전체적인 간을 맞추고, 기호에 따라 후추를 약간 뿌려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8
녹말물(녹말가루 1큰술 + 물 2큰술)을 조금씩 부어가며 재빨리 볶아주세요. 녹말물이 재료에 코팅되어 윤기를 더해주고, 전체적인 농도를 잡아줍니다. 너무 걸쭉해지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하며 볶아주세요.
Step 9
완성된 베이컨 어묵 잡채를 보기 좋게 그릇에 담고,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훌륭한 메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