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반찬으로 최고! 맛있는 쏘야볶음 레시피
남은 채소 활용 만점! 초간단 쏘야볶음으로 밥도둑 만들기
집에 조금씩 남은 채소와 소시지만 있다면 걱정 마세요! 볶음밥 대신 근사한 한 끼 반찬이 뚝딱 완성되는 마법 같은 쏘야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만들기도 정말 쉽고 맛도 좋아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 반찬이에요. 냉장고 파먹기에도 딱이랍니다!
주재료
- 미니 비엔나 소시지 12개
- 양파 1개
- 새송이버섯 1개
- 마늘 5알
- 대파 (잎 부분) 약간
양념 재료
- 케첩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고추장 0.5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케첩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고추장 0.5큰술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양파는 1cm 정도의 굵기로 채 썰고, 새송이버섯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미니 비엔나 소시지는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칼집을 2~3군데 넣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시지를 넣고 30초~1분 정도 살짝 데쳐내면 불순물도 제거되고 좀 더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데친 소시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게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 주세요. 제일 먼저 편 썰어둔 마늘을 넣고 타지 않게 노릇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요리의 풍미가 훨씬 좋아진답니다.
Step 4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지면 썰어둔 양파와 새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중불에서 충분히 볶아 채소의 단맛을 끌어내 주세요. 이때 너무 센 불보다는 중불을 유지하는 것이 채소가 타지 않고 맛있게 익는 비결이에요.
Step 5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데쳐둔 미니 비엔나 소시지와 어슷 썰어둔 대파를 넣고 빠르게 볶아주세요. 소시지가 팬에 들러붙지 않도록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좋아요. 대파의 시원한 향이 더해져 더욱 맛있어져요.
Step 6
마지막으로 약불로 줄이고 준비한 양념 재료(케첩, 올리고당, 고추장, 후추, 소금)를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잘 스며들도록 뒤적이며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소시지가 딱딱해질 수 있으니, 양념이 잘 섞이고 윤기가 돌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맛있는 쏘야볶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