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미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소한 치즈 동그랑땡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소한 치즈 동그랑땡

서울우유 고다치즈를 활용한, 입 짧은 아이도 반하는 맛있는 동그랑땡 레시피

5살 까다로운 입맛의 우리 아이도 매일 찾아 먹는 마법의 반찬! 서울우유 고다치즈를 넣어 풍미 UP! 야채 싫어하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기는 동그랑땡을 소개합니다. (◍•ᴗ•◍)❤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육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굽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소고기 다짐육 200g
  • 돼지고기 다짐육 300g
  • 당근 1/3개
  • 브로콜리 1/4개
  • 양파 1/4개
  • 두부 1/3모
  • 계란 노른자 1개
  • 부침가루 100g (약 6-7큰술)

양념
  • 소금 0.5큰술
  • 맛술 0.5큰술 (선택사항)
  • 후추 약간 (선택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야채를 준비해요. 냉장고 속 짜투리 야채를 활용하면 더욱 좋아요.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후 잘게 다져주고, 당근과 양파는 곱게 다져주세요. 야채를 잘게 다질수록 아이들이 먹을 때 식감을 덜 느낄 수 있어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좋아요.

Step 2

핏물 제거한 돼지고기 다짐육 300g과 소고기 다짐육 200g을 볼에 담아주세요. 키친타월로 고기의 핏물을 가볍게 눌러 제거해주면 누린내 없이 깔끔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1.5 비율로 섞으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동그랑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준비한 다짐육에 곱게 다진 야채들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야채와 고기가 잘 어우러지도록 반죽하듯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4

이제 두부와 계란 노른자를 넣어 반죽의 농도를 맞춰줄 거예요. 두부는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꼭 짜낸 후 으깨어 넣고, 계란 노른자만 분리해서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동그랑땡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답니다.

Step 5

반죽에 부침가루를 넣어줍니다. 밥숟가락으로 4스푼 정도 (약 100g)를 넣고 가볍게 치대어 주세요. 부침가루가 없으면 생략해도 괜찮지만, 약간 넣어주면 부칠 때 부서짐을 방지하고 모양을 예쁘게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6

간을 맞춰줄 시간이에요. 아이가 먹을 음식이니 소금만 살짝 넣어주세요 (0.5큰술). 저희 아이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을 좋아해서 맛술이나 후추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취향에 따라 맛술이나 후추를 약간 추가하셔도 좋아요.

Step 7

이제 동그랑땡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미리 예열하고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세요. 불은 약불로 줄인 후,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동그랗고 납작하게 모양을 만들어 올려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도록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8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동그랑땡! 저희 집에서는 ‘고기전’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죠?

Step 9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서울우유 고다치즈를 준비합니다. 고다치즈의 깊고 고소한 풍미가 동그랑땡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거예요.

Step 10

손재주가 없는 엄마도 괜찮아요! 귀여운 쿠키 틀을 활용해서 치즈를 찍어낼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모양이나 원하는 모양으로 치즈를 찍어내면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11

토끼, 곰돌이, 돌고래 등 아이가 좋아하는 귀여운 모양으로 찍어낸 고다치즈를 잘 구워진 동그랑땡 위에 살포시 올려주세요.

Step 12

짜잔! 평소 야채나 치즈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치즈 야채 고기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고다치즈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과 고기 육즙의 감칠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아이 밥반찬으로 최고랍니다.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