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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브로콜리 새우볶음





아이도 좋아하는 부드러운 브로콜리 새우볶음

☆밥도둑 반찬 추천☆ 초간단 브로콜리 새우볶음 레시피 (아이들 간식 & 술안주로도 최고!)

매번 밥상에 올리는 데친 브로콜리, 아이들도 곧잘 먹지만 가끔 남을 때가 있죠?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 브로콜리는 아이들이 잘 먹지 않으려 해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밑반찬 ‘브로콜리 새우볶음’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버터와 마늘 향이 솔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아이들 밥반찬은 물론, 가볍게 즐기는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조리법도 간단해서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브로콜리 1개 (크기에 따라 조절)
  • 새우살 20마리 (냉동 또는 생물)
  • 마늘 10쪽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브로콜리를 준비해 주세요. 혹시 전날 데치고 남은 브로콜리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생 브로콜리를 사용하신다면,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 1 큰술을 넣고 브로콜리를 넣은 후 약 20초 정도만 짧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후에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히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냉동 새우살을 사용하신다면, 찬물에 담가 해동시켜주세요. 해동이 끝나면 깨끗하게 씻고, 보기 싫은 꼬리 부분은 제거해 줍니다.

Step 3

마늘은 10쪽 정도 준비하여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마늘 향이 배어 나와 풍미를 더해 줄 거예요.

Step 4

이제 볶음 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버터 1 큰술을 넣어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천천히 볶아 마늘 향이 풍부하게 배어나는 마늘 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하게 볶아주세요.

Step 5

마늘이 투명해지기 시작하고 향이 올라오면, 손질해 둔 새우살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이때, 새우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기 위해 맛술(미림) 1 큰술을 꼭 넣어주세요. 새우가 익으면서 색이 붉게 변하기 시작할 거예요.

Step 6

새우살이 거의 다 익어 붉은빛을 띠기 시작하면, 준비해 둔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가볍게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브로콜리가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재빨리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맛의 조화를 위해 진간장 1.5 큰술과 참기름 1 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 간을 맞춰줍니다. 간은 너무 세지 않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8

이 브로콜리 새우볶음은 짜게 먹는 반찬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는 것이 매력입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세요.

Step 9

볶음이 거의 완성되면,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이렇게 완성된 브로콜리 새우볶음은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Step 10

냉동실에 늘 자리 잡고 있는 냉동 새우살과, 혹시 남은 데친 브로콜리가 있을 때 후다닥 볶아내면 훌륭한 밥반찬이자 술안주가 완성돼요! 맵지 않고 고소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버터에 마늘을 볶아낸 베이스에 탱글탱글한 새우살까지 더해지니 풍미가 정말 좋아요.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에요.

Step 11

브로콜리와 새우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에요. 저희 집 아이들은 갓 데친 브로콜리를 더 좋아해서 주로 그렇게 해주는데, 데친 브로콜리가 남았을 때 이 메뉴를 만들면 정말 맛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만약 브로콜리를 잘 안 먹는 아이가 있다면, 일부러 이 레시피를 위해 브로콜리를 사서 만들어주면 어떨까요? 새우와 브로콜리를 함께 집어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조리 과정도 매우 간단해서 요리 경험이 적은 분들도 얼마든지 맛있게 성공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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