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좋아하는 담백한 멸치 육수 국수
멸치 육수 국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맵지 않고 담백한 맛의 멸치 육수 국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해요.
국수 재료
- 국수 200g (1~2인분)
시원한 멸치 육수
- 국물용 멸치 1줌 (약 10~15마리)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대파 흰 부분 1/2대
감칠맛 나는 양념장
- 진간장 3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아이용은 생략 가능)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알록달록 고명
- 계란 1개
- 국물용 멸치 1줌 (약 10~15마리)
- 다시마 10cm x 10cm 1장
- 대파 흰 부분 1/2대
감칠맛 나는 양념장
- 진간장 3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아이용은 생략 가능)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알록달록 고명
- 계란 1개
- 계란 1개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멸치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국물용 멸치,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다시마, 큼직하게 썬 대파 흰 부분을 넣습니다.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게 우러나도록, 처음부터 찬물에 넣고 서서히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약불에서 10~15분 정도 더 끓여 멸치와 파의 맛을 충분히 우려내 주세요. 끓이는 동안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면 국물이 더 깔끔해집니다.
Step 2
이제 국수 맛을 살려줄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진간장, 맛술, 다진 마늘, 고운 고춧가루 (매운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하세요), 참기름, 통깨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잠시 숙성시키면 더욱 맛있습니다. 계란은 곱게 풀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국수 위에 예쁘게 올릴 계란 지단을 부쳐볼게요. 달군 팬에 얇게 풀어둔 계란물을 부어 약불에서 천천히 익힙니다. 너무 뜨거울 때 뒤집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한쪽 면이 완전히 익고 기포가 올라오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양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먹기 좋게 가늘게 채 썰어두면 준비 끝!
Step 4
본격적으로 국수를 삶을 차례입니다.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굵은 소금을 약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국수를 넣고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삶아주세요. 국수 종류에 따라 삶는 시간이 다르니, 포장지에 적힌 시간을 참고하되 중간에 한 가닥 건져 찬물에 헹궈 맛을 보고 익힘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알맞게 익은 국수는 즉시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빼둡니다. 이렇게 하면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불지 않아요.
Step 5
드디어 맛있는 멸치 국수를 완성할 시간입니다! 미리 준비해둔 그릇에 잘 삶아진 국수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위에 곱게 채 썬 계란 지단을 넉넉히 올립니다. 준비한 멸치 육수를 뜨겁게 데워 국수 위에 부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만들어둔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먹거나, 육수에 풀어 드시면 됩니다. 따뜻하고 든든한 멸치 국수로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